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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캐나다 한국 문화원, 주재국 대사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행사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9-20 08:22 수정 21-09-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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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민화 컬러링 수업 예정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한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의 의미와 문화, 음식 등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특히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 체험하는 ‘2021 한국주간’ 기간으로 추석행사를 비롯하여 열 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문화축제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9월 20일 월요일에는 주캐나다 대사 관저에 주재국 대사 부부를 초청하여 추석음식을 먹어보고, 함께 송편을 빚어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년간 문화원 한식 강좌를 진행한 나선나 요리사가 초청되어 한국의 명절 음식부터 송편의 유래 등을 소개하였다. 행사를 통해 각국 대사 부부들은 송편을 빚어보며 쉽고 간단해 보이지만 먹기도 편하고 식감이 매우 좋다는 등의 다양한 소감을 나누었다. 송편 만드는 방법은 문화원 유튜브의 ‘송편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9월 22일 20시에는 온라인으로 민화 컬러링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컬러링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민화를 색연필로 그려 민화의 전통을 밝고 따듯한 현대적 감성으로 작업을 하는 김정아를 강사로 초청하여 한국 전통 민화에 대해 배우고 직접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한국문화를 보다 깊이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월 25일 오후 2시에는 현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 전래동화를 구연하고 관련 주제를 정해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인 ‘K-Story’를 개최한다. 이번 K-Story는 호랑이를 피해 하늘로 올라가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의 이야기 "햇님 달님"을 구연하고 한지 접시 공예를 통해 한국의 종이 한지와 전통 무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외 추석의 유래와 추석문화를 소개하는 한국문화 웹툰 시리즈 “Korey와 Canver의 한국문화”와 ‘추석음식을 소개하는 한식 웹툰도 문화원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석행사를 비롯한 한국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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