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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시버스터미널 묻지마 폭행사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6-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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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경찰서 보도자료 이미지 사진


지난 5월 28일 밤, 5명 이상 피해
밴쿠버경찰, 추가 피해자 신고 요청

대중교통시설에서 한 남성이 모르는 사람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밴쿠버경찰이 추가 피해자를 찾고 있다.

밴쿠버경찰(Vancouver Police Department)는 지난 5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밴쿠버의 워터프론트 시버스 터미널에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주먹을 휘드른 32세의 밴쿠버 거주자 스튜어트 슈나이더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밴쿠버 경찰은 당시 갑자기 한 남성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무작위로 주먹으로 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남아 있던 슈나이더를 체포했으며, 최소 5명 이상이 폭행을 당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슈나이더를 3건의 폭행, 1건의 폭행치상, 1건의 강도혐의로 입건해 구속했다.

밴쿠버경찰서의 강력범죄팀은 이번 사건이 우발적이며 또 무작위로 한 폭행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번 폭행 피해자 중 37세의 버나비 거주 남성은 피해가 심해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다. 다른 4명의 피해자는 현장에서 BC응급구조대에 치료를 받는 정도의 경상을 입었다.

밴쿠버수사관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번호는 604-717-2541 또는 Crime Stoppers anonymously의 1-800-222-8477번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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