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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25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화 BC전지역에서 부활

표영태 기자 입력21-08-24 10:47 수정 21-08-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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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12세 이상 모두

학교에 교직원과 방문자, 4학년 이상 학생

주말 3일간 사망자 16명이나 쏟아져 나와 


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점차 악화되면서 모든 제재가 해소되는 BC주 재출발 4단계를 앞두고 다시 7월 1일 3단계 이전으로 회귀하게 됐다.


BC주정부는 25일부터 주 전체의 모든 공공 실내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2세 이상 모든 주민은 백신접종 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주정부나 보도자료를 통해 나열한 마스크 착용 실내로 쇼핑몰, 커피숍, 소매점, 그로서리 스토어, 주류판매점, 약국 등이 있다. 또 식당, 유흥주점, 공항, 공공기관 건물, 대중교통, 택시, 공유차량 등도 대상이다. 이외에도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무실 건물, 스포츠나 피트니스 등 실내 운동시설 공유공간,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과 비영리 기관의 공유공간 등이다.


전면 대면 수업을 앞 둔 K-12학년 학교도 대상이다. 우선 모든 교직원들과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4학년에서 12학년 학생들도 대상이다.


이번 행정명령은 기한이 정해지지 않고, 가을을 맞아 전염성이 높은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취해졌다.


한편 23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지난 주말 코로나19 브리핑에서 3일간 총 17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일자별로 보면 21일 724명, 22일 545명, 23일 442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6만 630명이 됐다.


입원환자는 133명에 중증 치료 환자는80명으로 늘어났다. 


주말 3일간 사망자는 무려 16명이나 한꺼번에 발생해 총 코로나19 사망자가 1801명이 됐다.


이날 12세 이상 2차 접종률은 74.9%를 기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에는 한계를 보인 셈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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