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일일 확진자 이제 700명 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BC 일일 확진자 이제 700명 대

표영태 기자 입력21-08-13 16:06 수정 21-08-13 16:1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BC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도표. 푸른색 막대가 일일 확진자 수를 표시한다. 작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그 어느 때보다 가파르게 일일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감염 환자 수도 4000명 대로 급증

2차 완료 접종률은 72%까지 증가


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8월 들어 날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다.


BC주보건당국이 13일 발표한 코로나19 보도자료에 따르면, 새 확진자가 무려 717명이나 나왔다.


이번주 들어 월요일에 293명으로 시작해, 화요일에 395명, 수요일과 목요일에 400명 대를 건너 뛰고 536명과 513명을 기록한 후 이제 700명 대로 올라 선 것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5079명을 기록했다.


현재 감염 중인 환자는 전날의 3834명에 비해 443명이나 증가한 총 4277명이 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는 82명이었고, 이중 중증치료 환자는 39명이었다.


일일 확진자나 현재 감염 중인 환자 수를 보건소 지역별로 보면 내륙보건소가 376명과 2446명으로 BC주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최악의 상태다.


이날 12세 이상의 1차 접종률은 82.4%, 그리고 2차 접종률은 72%를 기록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점차 확진자 수가 늘고 있지만, 12일 기준으로 BC주가 알버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주가 됐다. BC주와 같은 공동 2위는 캐나다의 최대 주인 온타리오주이다. 


12일 기준으로 전국 일일 확진자는 2140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4만 7439명이다. 이날 전국적으로 4명의 사망자가 나와 총 2만 6692명이 캐나다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이처럼 연방차원에서도 상황이 점차 악화되자, 연방정부가 9월까지 모든 공무원에게 의무적으로 백신 접종을 맞도록 지시했다.


이와 동시에 기차나 비행기 탑승도 백신 접종자에 한해 허용한다는 조치를 내렸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454건 193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경북 우수농산물 특별 판촉전 고객 뜨거운 관심 속 마무리
(사진=티브라더스)지난 10월 15일 부터 2주간 진행 된 경상북도 우수농식품 특별 판촉전 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잘 마무리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직접 매장을 찾은 경북통상 (주) 김유태 대표 이사는 이번 밴쿠버 행사를 통해 교민 뿐만
10-27
밴쿠버 BC 연 이틀 전국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기록
26일 일일 확진자 수 457명사망자 2명으로 총 2131명12세 이상 2차 접종률 84.5%BC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26일 BC주보건당국의 코로나19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일일 확진자가 457명을 기록했다. 알버타주의 44
10-26
밴쿠버 BC 부스터샷 내년부터 12세 이상 전주민 접종
올 연말까지는 노약자 우선 접종등록 대상자에 초대 메시지 전송BC주민은 코로나19 백신 3회째 접종을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맞을 수 있다.BC주 공중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Get Vaccinated System에 등록되어 있는 70세 이상
10-26
밴쿠버 독도는 우리 땅...그러나 일본의 몽니 근절은 요원
주밴쿠버총영사관, 김재신 전 대사 초청 세미나국제적 부각되지 않으며 실효적 지배 유지 강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많은 해외 공관에서 독도 관련 세미나를 열었는데, 밴쿠버총영사관도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일본이 끝까지 억지를 부리면 결국 해결 될 수 없는 답답한 상
10-26
밴쿠버 BC 지난 주말 3일간 사망자 20명 나와
확진자 수는 1618명 늘어나백신 접종 완료률은 84.4%지난 주말에도 BC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0명이나 나왔는데, 5개의 모든 보건소 관할지역에서 골고루 나왔다.25일 발표된 BC주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브리핑 자료에 자료에서 BC주의 코로나19 사망자
10-26
캐나다 에어캐나다, 입국자 코로나 자가 테스트로 탑승 허용
연방의 72시간 전 음성검사 기준에 부합스위츠 헬스에서 자가진단 키트 구입 해에어캐나다가 캐나다 입국을 위한 탑승자들이 의료기관이 아닌 자기 진단 키트를 통한 코로나19 음성 검사 결과도 인정할 계획이다.에어캐나다는 캐나다의 의료 진단 장비 기업인 스위츠 헬스(Swit
10-26
캐나다 트뤼도 정부 새 내각 발표...프리랜드 부총리 유임
이민부 장관 션 프레이저, 외교부 장관 멜라니 졸리총 38명의 장관, 남녀 성비 균형, 동아시아계는 1명지난 연방 총선 이후 1개월 여 만에 트뤼도 총리의 3번째 내각이 조각되어 발표됐는데, 동아시아계 장관은 단 한 명에 그쳤다.26일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38명의
10-26
밴쿠버 최재원 학생, 기금마련 행사로 모은 돈으로 랭리파인아트스쿨에 마스크 기증
웨스트밴쿠버 세인트 조지 스쿨의 최재원 학생이 랭리 파인 아트 스쿨의 강수연 교사에게 마스크 2000장을 전달하였다. (유정민 학생기자)웨스트 밴쿠버의 ‘세인트 조지 스쿨’ 12학년 재학생인 최재원 군은 교내 펀드레이징을 통해 모금한 돈으로 마스크
10-26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 퀴즈온코리아 통해 한국 알리기
주토론토 총영사관의 김득환 총영사는 지난 23일(토) 한국주간 3번째 행사로서 개최된 퀴즈온코리아(Quiz on Korea)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참가자들이 한국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를
10-26
밴쿠버 밴쿠버 영사관의 찾아가는 유권자 등록 서비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에 있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인들의 방문과 통행이 많은 노스로드의 한인타운(버나비, 코퀴틀람), 다운타운의 마트, 상가 등에서 재외선거 신고·신청(유권자 등록) 참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2
10-26
세계한인 외교부와 라인플러스 간 재외국민 보호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 외교부(제2차관 최종문)는 26일(화) 라인플러스(대표이사 이은정)와‘재외국민 보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라인플러스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회사이다.외교부와 라인플러스와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우리 국민이 해외
10-26
캐나다 몬트리올 영사관, 온라인 독도 강연회 개최
제 3자의 시각에서 설득력 있어야주한미국대사관 전문 등 자료 제시주몬트리올 총영사관은 25일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석우 교수를 초빙하여 온라인 독도 강연을 개최하였다.김상도 총영사는 이번 강연으로 독도 영유권에 더 확신을 갖고 캐나다에서 독도 영유권을 잘 알리는데
10-26
밴쿠버 22일 BC주 코로나19 사망자 13명 쏟아져
10월 들어 누계로 147명, 일일 평균 6.7명확진자는 하루 632명 꼴로, 9월보다 감소BC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일일 사망자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BC주 보건당국이 22일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에 따르면 13명의 코로나19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10-25
밴쿠버 24일부터 백신접종 확인 강화, 25일부터 실내 인원제한 완화
12세 이상 식당 등 이용시 접종 완료 백신 카드 필요실내 행사, 수요 인가 인원 50%서 100%로 제한 해제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수용 인원 제한은 해제됐지만, 백신 접종 완료를 하지 않으면 참석하기가 불가능하다.BC주 정부는 지난 9월 13일부터 최소 1회 이상
10-25
밴쿠버 밴쿠버 패션위크 주말 3일 펼쳐져...한인 디자이너 5명 참가
밴쿠버패션위크(Vancouver Fashion Week, VFW)가 코로나19로 작년과 올해 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정기 패션쇼를 모처럼 올 가을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사에 진행했다. 이번 2022년도 봄가을 패션쇼에는 한인 디자이너가 온라인으로 2명, 그리고
10-25
세계한인 캐나다 페이퍼컴퍼니 한국인 미신고 과태료 수백억원과 소득세 수십억원 추징
국내에서 호텔업을 하는 중견업체 사주 A씨. 캐나다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호텔 3곳을 수백억원에 인수했다. 또 여기서 발생한 소득을 해외금융기관에서 개설한 계좌로 몰래 보냈다. 해외금융계좌는 잔액 합계가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원을 초과하면 다음 해 6월 세무
10-25
세계한인 한국 상대 빈곤율 OECD 4위…‘오징어 게임’이 자화상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넷플릭스OECD 평균 11.1%에 캐나다 11.6%미국 17.8%, 이스라엘 16.9% 높아한국의 상대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가운데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누
10-25
세계한인 한국 11월부터 지방공항 국제 하늘길 열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면서 해외여행을 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연합뉴스]국내 예방접종완료자 대상으로, 김해↔사이판·괌 단계적 운항 재개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된 국제선 인천공항 일원화에 따라, 1년 7개월간 중단되
10-24
밴쿠버 이 여자는 왜 이러는 걸까요?
밴쿠버 경찰이 공개한 동영상에서 커피 컵 뚜껑을 열고 직원을 향해 커피를 쏟아 붓는 백인 여성. (유튜브 동영사 캡쳐)밴쿠버경찰이 공개한 도로의 CCTV에 잡힌 용의자 여성 사진밴쿠버 커피숍에서 직원에 뜨거운 커피를 던진 백인 여성경찰, 증오 혐오 동기 여부 확인 중,
10-22
밴쿠버 내년 5월부터 밴쿠버에서 도깨비 도시 퀘벡시까지 직항
밴쿠버국제공항(YVR) SNS 사진에어캐나다는 현재 경유편만 운행되고 있는 밴쿠버에서 퀘벡시의 쟝 르사쥬 드 퀘벡 국제공항(Aéroport International Jean-Lesage de Québec, YQB)까지 성수기 시즌에 맞춰 직항편
10-22
밴쿠버 라이프랩스 1550명 노동자 22일부터 노동쟁의 돌입
72시간 전 집단 행동 사측 통보사측,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공채혈검사와 X-레이 등 의료검진을 담당하는 BC주의 의료전문검사소인 라이프랩스(LifeLabs)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22일부터 초과근무 거부 등 전격적인 노동쟁의에 들어갔다.수 개월간 사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10-22
캐나다 주 캐나다 대사관 "한국 문학이란 무엇인가?" 강사시리즈 개최
(사진=주캐나다 한국 대사관)주 캐나다 한국대사관은 지난 19일(화) UBC 대학의 Bruce Fulton 교수를 초빙, '한국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국 문화원에서 2021년도 제3차 대사관 강사시리즈를 개최하였다. 강연자로 초빙된 F
10-22
세계한인 한국 전자여행허가서 신청 대행 웹사이트 주의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에서 본격 시행법무부, 대행업체 지정한 적 없다 밝혀한국정부는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해 왔던 전자여행허가(K-ETA,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제도를 본격시행(의무화)하기 시작했다.그런데 외국인들
10-22
캐나다 토론토 영사관 재외국민 선거 참여 홍보 활동
토론토총영사관은 재외국민들의 국외부재자 등 신고와 선거참여 독려를 위하여 한인타운 거리와 한인마트, 은행 등에서 순회출장 접수 등 선거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토론토 총영사관 홈페이지)밴쿠버 중앙일보
10-22
밴쿠버 BC 전 주민에 올해 무료로 독감 주사 접종
독감 주사를 맞고 있는 BC주 공중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BC주정부 flickr 사진)올해 계절성 호흡기 바이러스 창궐 예상6개월 이상 모든 주민 약국 등에서 접종BC주 정부는 올해 전 주민에게 독감 주사를 무료로 접종한다며 적극적으로 독감 주사를 맞을 것을 권장했
10-2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