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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4차산업혁명의 총아 '3D프린팅' 알아봅시다"

표영태 기자 입력18-04-13 12:16 수정 18-04-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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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브라운백 세미나

5월 1일 오후 5시 30분 밴쿠버도서관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주제 관련한 브라운백 행사를 열고 있는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오는 5월 1일(화) 오후 5시 30분에 SFU(Simon Fraser University)의 김우수 교수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을 향한 3D 프린팅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전까지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밴쿠버 공립도서관(Vancouver Public Library, Peter Room, 350 West Georgia St., Vancouver)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등과 함께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술분야로 각광 받는 3D 프린팅에 대해 약 1시간 15분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3D프린팅 기술은 일반 제조에서 의료,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으며, 적용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연구개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3D프린팅은 물체를 원형에 가깝게 만들 수 있고, 공유와 수정이 쉬워 어디서나 원하는 형태의 제품을 빠른 시간 안에 생산할 수 있다. 그래서 가정에서도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쓸 수 있는 '개인공장'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3D프린팅 기술은 일반 제조방법으로 제작하기 힘든 복잡한 구조의 부품이나 기계를 만들 수 있고, 중국에서는 빌딩까지 짓는데 활용하고 있으며, 우주기지를 만드는데도 이용될 정도로 제조업 분야의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캐나다의 3D프린팅 기술 연구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3D프린티드 일렉트로닉스, 즉 3D 인쇄전자라 불리는 분야의 개척자로 명성이 높다. 한국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한 김 교수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3D프린팅 공정 개발하며, 캐나다를 넘어 북미의 3D프린팅 연구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간단한 멕시코 패스트푸드인 부리또(burrito​)​가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담당자 이메일((inakim17@mofa.go.kr)로 신청을 해야 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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