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BC에서 델타, 랭리, 코퀴틀람 자영업 하기 좋은 도시 상위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6-21 13:24
수정 18-06-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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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에서 중소기업을 하기에 좋은 도시 중에 한인들의 중심지인 코퀴틀람과 새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랭리가 상위권 도시로 꼽혔다.
캐나다자영업연합(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이 미스터리쇼퍼(secret shopper) 기술을 이용한 조사에서, 캠룹스가 중소기업을 하기 제일 좋은 BC주의 자치시로 꼽혔다.
20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캠룹스는 100점 만점에 86점을 받았다. 이어 델타가 81점으로 2위를, 랭리가 78점으로 3위, 그리고 코퀴틀람이 76점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프린스 조지가 75점으로 5위권 안에 들었다.
10위권까지 보면 랭리타운쉽(74점), 써리(73점), 리치몬드(72점), 빅토리아(72점), 그리고 밴쿠버(70점) 순이었다.
메트로밴쿠버 자치시 중 포트 무디는 42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CFIB는 3가지 카테고리로 평가했는데, 정보접근성, 정보의 질, 그리고 규제체계(regulatory framework) 등이다.
이중에 평가대상으로 비즈니스 라이센스 비용을 비교했는데, 가장 비싼 도시는 써리(274.25달러), 화이트락(275달러), 그리고 프린스 조지(280달러)였다. 낮은 도시로는 델타(110달러), 메이플릿지(110달러) 랭리(127.5달러), 그리고 리치몬드(139달러) 등이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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