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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국의 밀크티 브랜드 팔공티 캐나다 서부로 진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9-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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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티 캐나다 본사 웹사이트 캡쳐


브랜드 팔공의 80 차를 끓이기 이상적인 온도

온주에 먼저 진출 후 밴쿠버에 가맹점 모집 중


2017년 한국에서 처음 런칭 한 후 밀크티와 커핀 전문 브랜드인 팔공티가 2019년 캐나다 동부에 첫 매장을 오픈한 후 안정적인 사세를 확장한 후 마침내 밴쿠버로도 진출한다.


BC주 팔공티 마케팅을 담당하는 오든 윤 이사는 캐나다에서 2019년 첫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코로나 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여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 런칭 했으며 2022년 여름 BC주 확장을 위한 첫 발을 내딛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팔공(PALGONG)은 한글로 80도를 뜻하며 차를 끓이기에 가장 이상적인 온도를 의미한다.


팔공티는 수 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7년, 한국 최초의 찻집을 런칭한 후 500여개 매장이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미국, 호주 등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다.


윤 이사는 "팔공티는 정식 프랜차이즈 회사면서도 본사에서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며,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의 경우 인테리어, 장비 등 거의 모든 사항을 본사에서 구매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저희 회사는 가맹점주님께서 직접 선택하고 구매 할 수 있는 자율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즉 프랜차이즈 본사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는 부분과 필수 장비를 제외하고는 가맹주가 직접 선택 할 수 있어 예산에 맞는 구성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해, 많은 투자 보다는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 직접 운영에 참여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창업의 형태의 의미라는 설명이다.  


현재 많은 밀크티 브랜드와 개인 브랜드가 밴쿠버에 성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윤 이사는 타 브랜드와의 차별적인 요소로 "입증된 경쟁력으로 많은 비즈니스들이 코로나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많이 도태되었지만 팔공티는 그 과정에서도 큰 성장을 할 정도로 입증된 좋은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팔공티 비즈니스는 창업 시 타 브랜드보다 획기적인 가성비를 가지고 있으며,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맹점주들의 수익 증대를 돕고, 더불어 BC 주 본 사는 실제 관련 분야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인원으로 구성되어 실질적 상담, 및 재료 공급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가맹 절차에 대해 윤 이사는 "가맹 계약 체결 과정은 프랜차이즈 전문 로펌 변호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숍 인 숍 또는 업종 변경의 경우에는 위 과정들이 조금 변경 된다"고 밝혔다. 


가맹점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대해서 윤 이사는 "지금까지도 SNS 마케팅, 계절 상품 및 각종 이벤트를 꾸준하게 개발, 홍보하고 있다. 본사 차원의 각종 SNS 마케팅 외에 BC 주를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이사는 "버블티와 빙수 그리고 디저트 분야는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그리고 향후에도 성장성이 확보된 분야다. 따라서 다른 업종보다 더 성공 확률이 놓은 분야"라며, "현재 많은 문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기적으로 소규모 창업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이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충분한 홍보와 상담을 가맹점주들과 본사의 공존을 실현하기위한 2025년까지 최소 30개 이상의 가맹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윤 이사는 "캐나다에 2019년 본사 설립 이후 Deaf Culture Centre와 끝없는 협업과 노력으로 8가지 맛있는 유기농 잎 차로 더 깊은 맛을 느끼실 수 있는 Def-T 시리즈가 탄생했다. 지속적으로 지역 커뮤니티와의 파트너쉽을 통하여 단순한 버블티 가게가 아니라 지역 파트너 쉽을 선보이는 커뮤니티로 발전해 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Tea를 통한 사회적 장벽을 해소 한다는 이념을 유지하며 사회적 기업이 되는 목표를 향해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연결을 촉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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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 1778-20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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