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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올해 PNE 페어 성공, 관객 규모 5% 증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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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공연 호평에 음식 판매도 높은 수익 남겨"

 

지난 주말에 폐장한 PNE 페어(PNE Fair)가 올해 성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맥다니엘(Mike McDaniel) 대표는 "개장 기간 동안 71만여 명이 찾아 왔다. 68만 명에 조금 못 미쳤던 지난 해와 비교해 5% 상승한 수치"라고 말했다.

 

또 그는 "서머 나이트 콘서트(Summer Night Concert)를 포함해 많은 행사와 공연들도 호평을 받았다. 또 페어에서 판매되는 간식류 인기도 여전히 높아 많은 수익을 남겼다"고 말했다. 밴쿠버의 여름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인 PNE 페어는 내년 8월 20일에 돌아온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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