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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한인신협, 올해 세계한인의 날 포상 대상 후보로 선정

표영태 기자 입력21-07-15 07:09 수정 21-07-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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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에서 1명 개인과 2개 단체 후보로

7월 29일까지 공적에 대한 공개 검증 의견 수렴


한국 정부가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15년 째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에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추진해 왔는데 올해는 밴쿠버 한인신협 등 서부 캐나다에서 개인과 단체 등 3명이 올랐다.


외교부는 지난 13일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재외동포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고 공개 검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천후보자는 최종 포상대상자의 약 1.5배수 이며, 최종 포상대상자(안)은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서 8월 중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명단에 캐나다 서부에서는 밴쿠버 한인신협과, 에드먼튼 한인 라이온스 클럽 등 단체 2곳과 서병희 캘거리 노인회 회원 등이 올랐다. 


한인신협의 공적에 대해서는 '1988년 설립된 이후 대표적인 한인지역에서 한인금융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2019년 자산규모 5억불을 돌파하였고 경영이익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인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한인의 권익신장과 한국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고 기술됐다.


에드먼튼 한인 라이온스클럽은 2004년 창단 후 17년 동안 봉사 단체로 활동하면서 한인사회의 번창과 단합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40만 불 이상을 기부함으로써 한인사회의 여러 프로젝트의 성공 적 결과에 기여했다고 나왔다.


서병희 캘거리 노인회 회원에 대해서는 2003년부터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회장, 캘거리한인노인회 회장, 캘거리한인회 이사, 그리고 캘거리한인공연예술단 단장 등으로 봉사하며 캘거리 한인동포사회단합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단체


외교부는 포상 후보자를 공개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포상 후보자에 대해 의견을 7월 29일(목) 24:00(한국시간)까지 의견제출처(이메일(hmkim13@mofa.go.kr) 또는 팩스(02-2100-7973))로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외교부는 의견 제출에 대해 제출 한 의견은 민원으로 접수되지 않으며, 별도의 회신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허위, 비방 정보 접수를 방지하기 위해 작성자는 실명과 연락처(핸드폰 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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