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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가을 학기 시작 스쿨존 속도 제한, 어길 시 최대 벌금 483 달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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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crosswalk.jpg

 

경찰, "적발 운전자들 대부분 학부모" 주의 당부

 

어제 6일(화)부터 BC 주 학교에서 일제히 가을 학기가 시작되었다. 즉 운전자들에게는 학교 인근에 적용되는 시속 30 km 스쿨 존(School Zone) 속도제한의 귀환을 알리는 것이다.

 

현재 각 지역의 학교 주변에는 RCMP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경찰 인력이 단속을 위해 투입되어 있다. 속도 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적발 시속에 따라 최저 196 달러에서 최고 483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밴쿠버 경찰(VPD)의 브라이언 몬테규(Brian Montague) 대변인은 "이 시기에 과속으로 적발되는 운전자들은 대부분 학부모들"이라며 "아이들을 등하교시킬 때 조급해하지 말고 주변 상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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