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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다운타운서 성폭행 미수 사건 발생… 경찰 수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1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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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서 한 여성이 성폭행 미수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 15분께 다운타운 버라드가(Burrard St.)과 웨스트 조지아(West Georgia) 교차점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A씨를 뒤에서 붙잡고 성폭행을 시도했다가 A씨가 저항하자 달아났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일대를 수색했지만 용의자를 검거하지는 못했다.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빨간색 셔츠와 야구모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현장을 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그렇다할 단서는 찾지 못한 상황이다. 
 
밴쿠버 교차로
(본 기사는 밴쿠버 중앙일보-교차로 간 기사 공유 협의에 의해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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