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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작년 캐나다를 찾은 한인 16% 감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2-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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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외 주요 유입국 순위 9위

 

캐나다 전체적으로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방문객 수가 미세하나마 증가를 했지만, 한인 방문객 수는 크게 감소했다.

 

연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18년도 관광통계자료에서 따르면, 작년 캐나다를 방문한 한인들은 총 25만 3236명에 그쳤다. 이는 2017년도 30만 1476명에 비해 16%가 감소한 수치다.

 

2018년도 미국을 제외한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한국은 9위를 차지했다. 

주요 유입국들의 2018년도 방문객 수를 보면 영국이 81만 36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75만 7205명, 프랑스가 61만 1369명, 독일이 41만 6681명, 멕시코가 41만 3218명, 오스트레일리아가 36만 3817명, 인도가 29만 6851명, 일본이 26만 755명 등으로 한국보다 많았다.  

 

주요 유입국의 전년대비 증가율에서 인도는 14.9%가 증하면서 한국과 일본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16.2%나 크게 감소했다. 유럽계 국가 중 영국만 2.7% 감소했고, 프랑스와 독일은 5%와 1%가 증가했다. 유럽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0.5%가 감소했다.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은 7.1%가 증가했고, 아시아 전체적으로도 0.9%가 증가했다.

 

지난 12월 한달만 두고 보면 한인 방문객 수는 1만 312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나 급감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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