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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 소개하는 다양한 한국의 모습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5-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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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캐나다한국문화원 보도자료)


5월,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을 기념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 이하 문화원)은 5월 ‘아시아문화유산의 달 (Asian Heritage Month)을 기념하여 캐나다에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은 2001년부터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공식 채택되어 지켜지고 있으며 캐나다 사회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캐나다인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적에 맞게 문화원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캘리그래피 강좌, 한식강좌, 학교방문 프로그램, 한국 영화상영, 한국 미술작가 워크샵, 한국계 캐나다인 작가들의 문화원 전시 등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캐나다인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캘리그래피 Calligraphy 강좌 


문화원은 5월 15일 (월) 특별 한글 캘리그래피 강좌를 진행한다. 단 하루만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가정의 달이라는 테마에 맞추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대해 배우며 가족에게 보내는 한글 캘리그래피 카드를 제작한다.

한식강좌


문화원은 5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 한식 강좌를 진행한다. 문화원 한식강좌인 나선나 셰프와 함께 다양한 한식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한식 강좌는 매번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내에서 한식의 인기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에 소개될 한식은 대표적인 한식 중 하나인 간장 소불고기이다. 캐나다인들은 한국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불고기, 비빔밥, 김치 등이라고 언급하는데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불고기 강좌를 준비하였다. 본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진행될 예정으로, 문화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현지인들도 온라인을 통해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찾아가는 K-Culture, K-Culture: 아트 워크숍 시리즈


문화원은 5월 16일 예술가 차지량과 함께 <떠나려는 사람만이 모든 것을 본다>의 상영 및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차지량 작가는 미디어를 활용한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스템과 개인에 초점을 맞춘 주제별 현장을 개설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2008년 <이동을 위한 회화>를 시작으로 성장하는 젊은 세대들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일시적으로 공간을 점유하는 프로젝트 <일시적 기업>을 발표했다. 이후 미래의 균형이 어긋난 상황을 공유하는 ‘한국 난민’ 시리즈, 해외 이주를 경험한 사람들과 ‘BATS’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캐나다와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장소에서 관객과 만나왔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에서 차지량은 한국이라는 시스템에 속한 한국이라는 개인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깁밤과 전 같은 한국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그만의 작업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K-시네마 <교섭> 상영 


아시아문화의 달에 최신 개봉 영화인<교섭>(2023, 임순례)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 TVOD(Transactional Video On Demand) 서비스되고 있는 600여 편의 영화들 가운데 황정민과 현빈 주연의 <교섭>이 2위에 랭크되며, 북미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현지인들의 새로운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며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임순례 감독의 <교섭>(2023)을 상영한다.  영화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 인질을 구하기 위해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숨 가쁜 활동을 그린 이야기로 지난 2007년 개신교 신도 23명이 선교를 위해 아프간에 갔다가 텔레반에 납치됐던 실제 사건을 각색한 영화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교섭 작전은 관객들을 영화에 몰입하게 한다.

전시


문화원은 큐레이터 공모전시 세번째 작품, <장소에 대한 새로운 상상: 땅, 가게, 집>을 개최하고 있다. 4월 27일 개막식을 통하여 문화원의 전시실에서 소개되는 이번 작품은 한국계 캐나다인 시각미술작가 3인의 공동전시다.

최근 몇년간 급증한 선주민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역사적 부정의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관심은 이민자들의 나라라는 허구에 기반한 캐나다라는 국가 정체성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졌다. 한편 아시아계 이민자들과 그 후손들의 유색인 이민자들의 삶은 캐나다인의 정체성에 대한 개념을 다각해왔다. 이번전시는 그런 유색인 이민자로서의 삶을 경험을 땅, 가게, 집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보여준다.


이 전시는 국경과 세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역사적 트라우마의 얽힌 기억을 다룬 세명의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식민주의, 자본주의, 인종차별, 다문화에 대한 비평적 대화에 참여하고, 땅에 대한 식민주의적이고 자본주의적인 개념들을 고찰하며, 나아가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들을 상상하도록 초대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문화원 홈페이지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53/board/594/read/12281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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