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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7일 실시간 업데이트] 하루 확진자 1230명, 사망자 58명 늘어

표영태 기자 입력20-04-07 18:35 수정 20-04-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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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총 사망자 수 380명 기록

확진자 수는 1만 7897명 나와

 

이번주 들어 캐나다에서 매일 전국적으로 천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와 4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면서 주말 이전에 확진자 2만명과 사망자 400명이 넘어설 조짐이다.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닥터가 7일 오후 3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4명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총 사망자 수는 43명이 됐다. 또 새 확진자 수는 25명이 늘어 총 1291명이 됐다.

 

BC주는 확진자 수에 있어서는 지난주부터 1일 30-40명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300명 이상과 700명 이상씩 늘어나면서 확산세가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

사망자 수도 양 주에서 20-30명 이상 나오고 있다. 

 

7일 기준으로 온타리오주는 총 4726명의 확진자에 153명의 사망자가, 퀘벡주는 9340명의 확진자에 150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외에 알버타주는 1373명의 확진자에 26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사스카추언주는 260명의 확진자에 3명의 사망자가, 그리고 마니토바주는 217명의 확진자에 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대서양 연해주에서는 최초 사망자가 나온 노바스코샤주에서 310명의 확진자가, 뉴파운드랜드에서는 228명의 확진자에 2명의 사망자가, PEI주는 22명의 확진자가, 뉴브런즈윅주에서는 10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송환자들을 관리하는 연방정부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노스웨스트준주에서는 5명, 그리고 유콘주에서는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전국의 총 확진자는 1만 7897명이고 사망자는 380명이 됐다. 매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와 지금 추세라면 2~3일 안에 2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사망자도 40-50명 정도가 늘어나 3일 안에 500명 전후가 된다는 계산이다.

 

미국은 7일 확진자 수가 40만을 돌파해 40만 412명으로 절대적으로 앞서가고 있으며, 그 뒤로 14만 1942명의 스페인과 13만 5586명의 이탈리아, 그리고 10만 9069명의 프랑스와 10만 7663명의 독일이 많은 확진자 수를 낸 나라의 오명을 얻었다.

 

사망자 수에서는 이탈리아가 1만 7127명, 스페인이 1만 4045명, 미국이 1만 2854명, 그리고 프랑스가 1만 328명으로 1만명의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 치욕의 국가가 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총 143만 1689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8만 207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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