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C가 보험가입자 부담을 덜어준다고 하는데...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ICBC가 보험가입자 부담을 덜어준다고 하는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4-17 11:01

본문

ICBC페이스북 사진


30불 취소비, 18불 번호갱신비 면제

월납 분할 보험료 90일 연기 추가조치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소유자들을 위해 ICBC가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고 발표했다.


ICBC는 분할로 보험료를 내는 운전자에게 90일간 납부 연기를 해주었는데, 이번에는 보험을 취소하는 가입자에게 부과하던 취소 수수료 30달러와 번호판 갱신 비용 18달러를 면제해 준다고 발표했다.


취소비 면제는 BC공공요금위원회(BC Utilities Commission, BCUC)의 결정사항이다. 보험가입자는 보험을 해지하고 나면 차에 번호판을 떼고 절대로 도로로 나가서는 안된다.


그러나 가입자가 다시 5월 30일 이후 다시 보험을 가입하면 새 차 번호판을 부여 받게 되는데 이때 내는 수수료도 면제가 되는 것이다.


자동차 소유주가 돈을 아끼기 위해 일시적으로 자동차 운행을 포기하고 보험료라도 아끼려는 것을 돕겠다는 것이 ICBC의 이번 조치의 목적이다.


또 클래스 5-8까지 교육생운전면허(learner driver's licences) 면허가 코로나19 대유행기간 중 만료되는 경우에도 첫 상식테스트 보는 비용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이외에도 기존 자동차가입자가 자신의 차량을 음식 배달이나 의료제품이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할 때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프리미엄 보험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이외에도 ICBC는 자동차 사용이 줄어들었다면 브로커에게 전화를 해 보험료를 낮추어 달라고 상담을 받아 보라고 안내했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395건 294 페이지
제목
[밴쿠버] 공권력의 가면을 쓴 법치 폭력에 대한 저항
흑인 인권단체인 블랙라이브즈매터  밴쿠버지부(Black Lives Matter Vancouver) 홈페이지에 올라온 시위모습BC독립수사국 RCMP 폭력적 체포 수사미국 흑인 사망 사건 동조 시위 확산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흑인 질식사'에 분노한 시...
표영태
06-04
[세계한인] 미국 소요 일단 진정…“안심 일러”
흑인사망 항의 LA 시위다운타운 대규모 평화 시위통행금지도 3시간 늦춰져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도화선으로 일고 있는 인종차별 항의 시위와 맞물려 남가주 지역에 불어닥친 약탈과 방화 행위가 일단은 진정된 모습이다. 그렇지만 3일...
미주 중앙일보
06-04
[밴쿠버] 위험한 시기! 보안 카메라가 필요한 이유!
요즘과 같이 외출하기 쉽지 않은 시기는 집에서 음식을 배달시키거나 온라인 쇼핑을 통해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배달 물건이 도착 했을 때 띵동소리와 함께 나가서 물건을 직접 받아야 하거나 집앞에 배달된 소포가 아예 분실되거나, 심지어 낯설고...
밴쿠버 중앙일보
06-04
[세계한인] 해외 살아도 한국 납세자는 꼭 신고해야 한다는…
한국 국세청, 해외납세자 세금상식 책자 발간밴쿠버 중앙일보 홈페이지 PDF 파일로 확인한국 국세청에서는 매년 해외진출 기업 및 재외교민을 위해 세무설명회를 개최하여 왔으나, 코로나19로 현지 세무설명회 개최가 연기되어 이를 대체하여 '해외 납세자가 알아야할 세금...
표영태
06-04
[세계한인] 한국, 자가격리 전환요건 추가 완화...대상 …
한 번 입국하면 14일 이내 출국 금지국적 이탈자, 한국 비자 신청 전 정리한국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입국자에 대해 시설 격리 자격조건을 갖추면 자가격리로 전환할 수 있는데 이번에 다시 그 대상을 확대했다.한국 정부가 4월 1일 해외입국자 관리를 시행 했을 당시...
표영태
06-04
[세계한인] 시카고 한인업체도 약탈·방화 직격탄…'이렇게 …
시카고 한인뷰티협회 "한인업체 600여 곳 중 60~70% 피해 추정" "로드니 킹·불스 3연승 때도 이 정도 아냐"…일부, 회복 어려울 수도시카고 한인뷰티협회 "한인업체 600여 곳 중 60~70%...
연합뉴스
06-03
[세계한인] 미 국방 '시위진압 군동원은 마지막 수단…폭동…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3일(현지시간) 시위 진압에 군 동원은 마지막 수단이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폭동진압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주(州) 차원에서 제대로 시위 진압이 안 되면 군을 동원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
06-03
[세계한인] 시위 현장이 부자 동네로 바뀐 진짜 이유는
메시지 전달 효과적…LA남부는 ‘조용’과거 빈민촌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시위 전략이 부촌 위주로 변경됐다고 LA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1992년 로드니 킹 사건 무죄 평결로 촉발된 폭동은 LA남부에서 시작, 1주일간 한인타운을 생지옥으로...
미주 중앙일보
06-03
[세계한인] 달라진 시위 현장…'조심조심' 평화 행진
흑인사망 항의 LA 시위시청·할리우드 수천 명 운집공권력 남용 규탄 정의 외쳐경찰·방위군 "평화시위 보장"약탈·방화는 중범죄로 기소남가주 전역에서 경찰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고 사회정의 실현을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미주 중앙일보
06-03
[캐나다] 캐나다 모든 교통수단 탈 때 마스크 필수?
연방, 4일 오후 12시부터항공·철도·배·대중교통 등코로나19 초기 마스크 착용에 대해 신통치 않게 생각하던 캐나다 정부가 이제 마스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연방 마크 가뉘어(Marc Garneau) 교통부 장관은 4일 오타...
표영태
06-03
[밴쿠버] 버나비RCMP, "실종자 이수용 씨 찾았습니다…
4일 오전 실종자 찾았다고 발표지난 2일 실종, 3일 공개 후 해결버나비RCMP가 실종자 49세의 이수용(Suyong Lee) 씨를 찾고 있다며 시민의 협조로 공개 협조 후 하룻만에 찾았다고 발표했다.실종자는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실종됐다고 경찰이 3일 시민협조...
표영태
06-03
[캐나다] 신맹호 주캐나다한국대사 곧 귀임, 신임 대사는…
신 대사 5일 온라인 이임 행사를신임 외교부 출신 아닌 특임대사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로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인 2017년 4월 7일부로 발령된 신맹호 대사(사진)가 3년 2개월 만에 귀임을 하고 신임대사로 외교부 출신이 아닌 특임공관장이 부임한다.신 대사는 코로나19로 ...
표영태
06-03
[캐나다] 캐나다 기준금리 0.2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는 기준 금리를 0.25%로 유지한다고 3일 발표했다.코로나19로 세계 경기가 불확실성에 빠지자 중앙은행은 지난 3월 4일 1.25%로 기준금리를 내린 지 12일만인 16일 다시 0.75%로, 이어 13일만인 3월 27일 0....
표영태
06-03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에서 …
스쿠버 다이빙은 필리핀 같은 동남아 지역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콜드워터 다이빙’이라는 스페셜티가 따로 있을 정도로 스쿠버 다이빙은 다양한 기후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밴쿠버는 북미에서 손꼽히는 콜드워터 다이빙 포인트들...
박예진 인턴
06-03
[밴쿠버] "신제품 "국순당 청포도 막걸리 출시: 아미노…
주류 전문 수입및 공급사, (주)코비스(대표: 황 선양)는 국순당 막걸리 네번째 "청포도 막걸리"를 6월 05일부로 캐나다 전역(ON지역 제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국순당 청포도 막걸리는 대한민국 쌀로 빚은 막걸리에 청포도 향이 첨가된...
밴쿠버 중앙일보
06-02
[캐나다] [2일 실시간 코로나19 업데이트] 6월 들…
퀘벡주보다 크게 앞서가며 상황 악화전국 사망자 수는 뚜렷한 감소 기록그 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에서 퀘벡주가 다른 주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많았으나 6월 들어서면서 온타리오주에 그 자리를 내주었다.2일 코로나19 업데이트 내용을 보면 새 확진자 수에서 온타리오주...
표영태
06-02
[부동산 경제] 밴쿠버 주택 전년대비 거래 대폭 감소, 가격은…
코로나19로 주택 거래 침체 속 호가만 올라메트로밴쿠버 주택 평균가격 102만 8400달러프레이저지역 아파트 평균가격 43만 3700달라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지역 주택가격이 전달은 물론 작년에 비해서도 올랐는데, 실제 거래는 크게 줄어드는 등 코로나19로 침체 속 소규...
표영태
06-02
[밴쿠버] 캐나다에서 새로운 커리어 찾기
재외동포재단 지원 행사KCWN, 총영사관 공동주최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은 주밴쿠버총영사관과 함께 COVI19 으로 침체된 노동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가 있는 직업군을 선정하여 6월13일과 27일 두 번에 걸쳐 커리어톡을 온라...
밴쿠버 중앙일보
06-02
[밴쿠버] 놀면 뭐하니? 황인범 선수랑 함께 축구하자!
영사관의 황인범 선수 축구교실6월 중 메이플 그로브 파크에서유소년반, 청소년반 총 6회 걸쳐
밴쿠버 중앙일보
06-02
[세계한인] 외교부-미국지역 총영사관 화상회의 개최
미니애폴리스 흑인 사망사건 관련피해현황 점검, 재외국민 보호 등한국 외교부는 2일 오전 8시(한국시간)에 이태호 2차관(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장) 주재로 미국 주재 8개 지역 총영사와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미국 미네소타州 미니애폴리스 흑인 사망사건 관련 동향 및 한국 국민...
밴쿠버 중앙일보
06-02
[세계한인] 캐나다 주도 인공지능 국제협력 한국 동참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창립회원국AI 통한 인권, 포용성, 다양성, 혁신, 경제성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 G7 정상회의에서 창설하기로 한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Globa...
밴쿠버 중앙일보
06-02
[밴쿠버] 또 벌어진 인종혐오 폭력범죄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이 공개한 폭행 용의자 사진헤드스카프 쓴 17세 소녀 피해가해자, 인종 조롱하며 주먹질밴쿠버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인종혐오 폭력이 난무하는 가운데 버스에서 10대 소녀를 향해 인종혐오적 폭력사태가 벌어져 경찰이 공개수사에 들어갔다.메트로밴쿠버대중...
표영태
06-01
[캐나다] [1일 실시간 코로나19 업데이트] 6월 들어…
전날 최다기록 수립과 대조새 확진자 수 700명대 유지6월에 들어서자 전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 전날인 일요일에 갑자기 사망자 수가 전날에 비해 2배 이상 늘어 의도적으로 휴일에 사망자 수를 쏟아 낸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다.1일...
표영태
06-01
[밴쿠버] 코로나19로 힘들지만 일한만큼 임금 줍시다
BC주 최저시급 1일부로 5.4% 인상전년대비 0.75달러 오른 14.6달러코로나19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고용을 유지해도 근무시간이 줄어 드는 등 많은 임금 노동자들의 수입이 줄어드는데 BC주는 예정대로 최저시급을 1일부로 인상했다.BC주의 존 호건 NDP 정부...
표영태
06-01
[밴쿠버] BC주, 6월말까지 상업용 렌트비 못내도 퇴거…
BC주 캐롤 제임스 재정경제부 장관이 1일 렌트비를 내지 못했다고 상업용 임차인을 내보낼 수 없다고 행정명령을 내렸다.(BC주 실시간 방송 캡쳐)응급프로그 법 하 새 행정명령연방 상업용렌비보조 강화조치코로나19로 제대로 영업을 못해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소규모 사업자들...
표영태
06-01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