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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H-MART,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4-23 11:30 수정 20-04-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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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 자료 사진]


최신 신종 COVID-19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H-MART는 COVID-19 TFT를 구성하고 다양한 대응책으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H-MART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계열사 포함 전 직원에게 마스크를 1일 1매 지급해 착용토록 했다. 이를 위해 H-MART는 매일 1천장 이상의 마스크를 구매해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대면을 직접적으로 해야되는 계산원들 전원에게는 얼굴 전체를 가릴 수 있는 페이스 쉴드(Face Shield)를 착용시키고 있다. 그리고 매일 출근하는 직원의 체온을 확인하고 컨디션이 안 좋은 직원은 바로 귀가 조치시키는 등 매장 내 COVID-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수칙을 시행 중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매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고객 수 제한, 재활용 장바구니 사용 제한, Bulk Item 판매 금지, 쇼핑카트 및 바스켓 손잡이 소독, 고객용 손 세정제 구비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것 외에도 매장 계산대와 고객 서비스 섹션에 투명 보호막  스니즈 가드(Sneeze Guard)와 고객 전용 스캐너를 개별적으로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매일 각 매장 오픈 첫1시간(Senior Hour: 오전 8시부터 9시까지)을 65세 이상 Senior 고객들을 우선으로 한 쇼핑 시간으로 지정하였으며, 주말 Senior Hour시간 중에는 일회용 마스크 및 일회용 장갑 무료 증정이나 마스크를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게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COVID-19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Senior 고객들이 좀 더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H-MART의 배종삼 본부장은 “정부에서 제시한 그로서리 마트 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COVID-19을 이겨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고객들을 위한 방역 정책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매장 내 입점해있는 식당들과의 상생을 위하여 여러가지 방안을 상의하고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H-MART는 COVID-19 기간 동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3월에는 전 직원에게 H-MART 기프트카드를 제공하였으며 4월에는 근무시간에 특별 수당을 추가하여 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4월부터 일시적으로 매장 내 입점해있는 식당들에게 렌트비를 일부 할인해 주기로 결정하여 입점 식당들의 부담을 덜수 있게 하였다.

배종삼 본부장은 아울러 “영업보다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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