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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비스 엔터프라이즈 "이태리 토스카나 와인" 3종 출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8-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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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1. White wine: 베르나챠 디 산 지미냐노(Vernaccia di San Gimignano), 주문번호 58096, $24.49 (13% alc./vol. 750mL)

2. Red wine: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 - Guidi Chianti Classico): 주문번호 58105, $25.49 (13.5% alc./vol. 750mL) 

3.토스카나 - 루젠떼(Toscana - Guidi Ruggente): 주문번호 58102, $23.49 (13% alc./vol. 750mL)


주류 유통업체 코비스 엔터프라이즈(대표 황선양)는 이태리 토스카나 와인 3 종류를  BC주에 8월 20일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와인은 이태리 중부의 토스카나 지방의 Guidi 가문이 1929년부터 제조한 와인으로 이태리의 대표적인 레드 품종인 산지오베제(Sangiovese, 이태리 전체 65%가 이품종임)가 주원료인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 - Guidi Chianti Classico: DOCG), 토스카나 - 루젠떼(Toscana - Guidi Ruggente) 그리고 화이트 와인 베르나챠 디 산 지미냐노(Vernaccia di San Gimignano)를 3종을 한국인 최초로 이태리 와인를 출시 하였다.


황선양 대표는 좋은 이태리 와인을 찾기 위하여 지난 2월 이태리 피렌체(Florence)에서 개최된 BuyWine 2020(2월7일~8일, 약 260개 와이너리 )에 참가전에, 미리 회사의 자문  소멜리어가 260개 와이너리를 사전 평가하여 평점이 9점이상인 50개 와이너리와 B2B 미팅 및 10일간 이태리 중부와 북부 지방을 기차로 460km, 자동차로 1,600km를 이동하면서 100개 와이너리 와인 시음회, 3개 와인 셀러 및 9개 와이너리를 직접 방문하여 3개 와이너리와 거래 계약 및 5개 와이너리와 향후 거래를 위한 MOU를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첫 와인 수입으로 이태리 와인을 선택한 이유는 BC주에서 이태리 와인이 미국 와인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리기 때문이라고 전해왔다.  BC주 수입와인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은 1위 미국, 2위 이태리, 3위 호주, 4위 칠레, 5위가 프랑스 와인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프랑스 와인이 가장 많이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태리 와인 판매량이 프랑스 와인의 거의 두배수준(참고로 2019년 판매량 - 이태리 와인: 608,481박스, 프랑스 와인: 362,358박스, 자료출처 BCLDB, 750mLx12병=9L 박스 기준)이며, 실제로 동일한 품질의 이태리 와인이 프랑스 와인보다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그 이유는 프랑스는 정부와 와인협회 차원에서 단결하여 마케팅을 잘하고 적정가격을 유지하는 반면에, 이태리는 상대적으로 각 지역간 경쟁이 너무 심하여 아직까지 좋은 품질에 비하여 가격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이태리 와인 3종류는 중가 제품으로 BC 리커스토어 소비자가가 각각 $23.49~$25.49로 직접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하며 , 모든 개인리커 스토어에서 아래 제품번호로 구매 요청하면 병단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연말이전에는 일반인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중저가 와인 토스카나 - 로소(Toscana - Valvirginio Rosso Toscano),  $12.49와  고대 그리스인들이 이탈리아 반도의 와인땅이라 불렀던 뿔리아 지방에서 생산된  뿔리아 와인(Puglia Nero di Toria - Barbanera Duca di Saragnano), $18.49의 두 종류를 출시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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