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포티스BC, 코퀴틀람 가스관 공사에 한인타운 주변도로 정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3-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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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로드-코모레이크부터 시작
지난주 버나비를 시작으로 가스관 개선 공사가 한인 주요 주거지에서 시작됐는데, 이번에는 코퀴틀람도 건설에 들어가 주변 도로가 막힐 예정이다.
포티스BC(FortisBC)는 2019년도 가스관 개선 공사로 지난주 버나비에 이어 코퀴틀람 지역도 시작을 한다고 밝혔다.
건설은 코모레이크 에비뉴(Como Lake Avenue)에서 노스로드의 교차로에서 오는 11일 시작되고, 코모레이크 에비뉴를 따라 블루마운틴과 포터 스트리트 사이 구간은 13일 시작된다.
포티스BC는 해당 지역 도로 정체 문제를 가능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추가 맥킨토시 스트리트 교차로를 가능한 오래 개방해 놓는다고 밝혔다.
또 공사장 양쪽의 거리는 가능하면 접근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개방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공사가 진행되면 예상치 못한 불편이 따를 수 밖에 없다며, 포티스BC는 이번 공사가 21만 가구에 가스를 원할하게 공급하고 특히 코퀴틀람 지역에만 3만 가구가 혜택을 받는 점을 고려해 양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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