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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런던드럭스' 정상 영업 재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08 09:49 수정 24-05-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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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사태 이후 전매장 재개장

4월 28일 해킹 발견 후 정상 영업 재개


서부 캐나다 전역에 7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매업체이자 약국 체인점인 런던드럭스가 사이버 보안 침해 사태로 인해 폐쇄했던 모든 매장을 다시 열었다고 밝혔다.


BC주 리치먼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8일 "지난달 28일 해킹이 발견된 이후 독립적인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시스템을 안전하게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매장들을 순차적으로 재개장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해킹 사태로 인해 약국 환자 및 LDExtra 회원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어떠한 소비자 데이터베이스도 유출된 증거는 없다고 설명했다.


9일 오후 현재 런던드럭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든 지점의 약사들이 고객들의 문의사항에 답변하고 긴급한 요구사항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전화로도 문의가 가능하지만, 고객들은 정규 영업시간 내에 기존에 받았던 처방전 용기를 가지고 가까운 약국을 직접 방문해도 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하지만 8일 현재 "시스템 연결 문제"로 인해 약국에서 새로운 처방전을 조제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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