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넉스, 3피리어드 대역전극으로 오일러스에 충격 선사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캐넉스, 3피리어드 대역전극으로 오일러스에 충격 선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09 09:43 수정 24-05-10 09:0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조슈아 1골 2도움, 린드홀름-자도로프 1골 1도움씩 기록


밴쿠버 캐넉스가 3피리어드에만 3골을 몰아치며 에드먼턴 오일러스를 5-4로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 승리를 거뒀다. 다코타 조슈아가 1골 2도움, 니키타 자도로프와 엘리아스 린드홀름이 1골 1도움씩 기록했고, J.T. 밀러와 코너 갈랜드도 득점에 성공했다. 카슨 수시는 2어시스트를 올렸다.


오일러스는 잭 하이먼의 2골과 마티아스 에크홀름, 코디 세시의 골로 3피리어드 시작 전까지 4-2로 앞서나갔다. 라이언 누젠트-홉킨스와 레온 드라이자이틀은 2어시스트씩 기록했다. 


1피리어드에 5개의 슛만 기록한 캐넉스는 2, 3피리어드 동안 오일러스를 19-7로 압도했다. 신인 골리 아르투르스 실로브스는 13세이브를 기록했고, 오일러스의 스튜어트 스키너는 24슛 중 19개를 막았다.


오일러스는 LA 킹스를 5차전 만에 꺾고 6일간의 휴식을 취한 뒤 경기에 임했다. 캐넉스는 지난 금요일 내슈빌 프레더터스를 6차전 만에 제압했다. 


경기 시작 40초 만에 캐넉스의 벤치 마이너 페널티가 불리며 오일러스에 기회가 찾아왔다. 누젠트-홉킨스가 크리스 앞에서 하이먼에게 패스를 건네자 날카로운 각도에서 원타이머 슛을 시도한 하이먼의 슛이 크로스바 밑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 시작 2분 11초 만에 그의 포스트시즌 8호골이 터졌다.


오일러스는 파워플레이에서 1/1을 기록했고, 캐넉스는 0/3에 그쳤다. 


캐넉스는 몇 분 뒤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갈랜드가 브레이크어웨이로 질주하며 백핸드 슛으로 스키너의 패드 위를 노렸지만, 스키너가 재치있게 막아냈다. 


1피리어드 중반, 이안 콜이 엔드보드를 맞추려던 패스가 드라이자이틀에게 뺏기며 오일러스가 리드를 2-0으로 벌렸다. 드라이자이틀이 페이스오프 서클 위에 있던 에크홀름에게 패스를 건네자 그가 때린 슛이 실로브스의 어깨 위로 빨려들어갔다. 


이 도움으로 드라이자이틀은 2피리어드 연속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는 오일러스의 6경기 동안 5골 7어시스트를 올리며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2피리어드 시작 53초 만에 캐넉스가 스코어를 2-1로 좁혔다. 콜이 오일러스 네트 위로 슛을 날리자 엔드보드를 맞고 나온 퍽을 조슈아가 재빠르게 골라인 앞에서 리스트 슛으로 연결했다. 그의 플레이오프 3호골이었다. 


캐넉스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일러스는 12분 26초 경 세시의 슛이 콜의 팔에 맞고 실로브스의 패드 사이로 빨려들어가며 3-1을 만들었다. 이는 세시의 포스트시즌 1호골이었다.


불과 45초 뒤, 하이먼의 슛이 캐넉스 수비수 타일러 마이어스의 스틱에 맞고 실로브스의 다리 사이로 굴절되며 스코어는 4-1이 됐다. 이에 23세 라트비아 출신의 실로브스 골리는 스틱을 얼음에 내리치며 좌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이먼은 이번 포스트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9골을 기록 중이다. 코너 맥데이비드는 이 플레이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1골 12어시스트). 


린드홀름은 2피리어드 종료 2분 59초를 남기고 패스하는 척하다 네트 뒤에서 백핸드 슛을 때려 넣으며 스코어를 4-2로 만들었다. 그의 포스트시즌 3호골이었다.


3피리어드 중반 4:4 상황에서 자도로프가 크로스체킹으로, 드라이자이틀이 슬래싱으로 페널티 박스에 들어가자 캐넉스가 스코어를 4-3으로 좁혔다. 브록 보에저가 골라인에 있던 밀러에게 패스를 건네자 밀러의 스틱에 맞고 스키너의 글러브 위로 들어갔다. 8분 38초 경 터진 밀러의 포스트시즌 2호골에 로저스 아레나에는 "J-T 밀러!"를 연호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13분 47초 경 자도로프가 먼 거리에서 때린 슛이 오른쪽 구석 그물을 갈라놓으며 스코어는 4-4가 됐다. 그의 포스트시즌 3호골이었다. 


39초 뒤 갈랜드가 센터 라인에서 패스를 끊어내 다넬 너스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그는 페이스오프 서클 하단에서 스키너를 제치고 슛을 성공시키며 캐넉스에 5-4 리드를 안겼다.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오일러스는 엑스트라 어태커를 투입하며 동점을 노렸지만, 캐넉스의 수비에 막혀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에드먼턴의 애덤 앙리크는 발목 부상으로 1차전에 결장했고, 코너 브라운이 그의 자리를 메웠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브라운의 첫 출전이었다.


캐넉스와 오일러스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은 것은 1992년 이후 처음이다. 현 캐넉스 로스터에서 당시 태어나 있던 선수는 타일러 마이어스와 케이시 디스미스뿐이다. 반면 오일러스에는 8명(앙리크, 데릭 라이언, 에크홀름, 캘빈 피카드, 샘 가그너, 코리 페리, 에반더 케인)이 있다.


양 팀은 오는 금요일 밴쿠버에서 2차전을 치른 뒤 일요일과 화요일에는 에드먼턴으로 자리를 옮겨 3, 4차전을 치른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474건 3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할리우드 배우 마미 라버록, 밴쿠버 병원에서 추락 중태
드라마 '언제나 내 곁에' 출연 배우… 충격적인 사고19세 할리우드 배우 마미 레이버록(Mamie Laverock) 씨가 밴쿠버 세인트 폴 병원에서 5층 높이의 발코니에서 추락해 생명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드라마 '언제나 내 곁에(W
06-05
캐나다 웨스트젯, 기내 수하물 제한·좌석 선택 불가…더 저렴한 요금제 도입
자료사진웨스트젯이 새로운 초저가 요금제인 울트라 베이직(UltraBasic)을 도입했다. 이 요금제는 기존의 기본 요금제를 대체하며, 다양한 제약 조건이 포함되어 있다.울트라 베이직 요금제는 기내 수하물을 허용하지 않는다. 단 대서양이나 태평양을 건너는 항공편이거나 항
06-05
캐나다 BC주, 세계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로 선정...꿈같은 자연 속으로
'Big 7 Travel'이 뽑은 유일한 캐나다 허니문 여행지 BC주로맨틱한 허니문을 꿈꾸는 신혼부부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BC주가 영국의 여행 전문 매체 'Big 7 Travel'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 20곳 중 하나로
06-05
캐나다 넷플릭스·스포티파이에 5% 수익 기부 의무화
소비자 부담 우려, 전문가들 지적캐나다 라디오-텔레비전 통신위원회(CRTC)는 오는 9월 1일부터 넷플릭스(Netflix)와 스포티파이(Spotify) 같은 외국 스트리밍 서비스가 연간 캐나다 수익의 5%를 현지 TV와 라디오 뉴스, 원주민 및 프랑스어 콘텐츠, 다양한
06-05
밴쿠버 밴쿠버 유대인 학부모, 교실내 팔레스타인 국기 항의
"학교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 제공해야"팔레스타인 국기 및 이스라엘 파괴 암시 이미지 문제 제기밴쿠버의 유대인 어머니 메라브 나이더 씨는 아들의 7학년 교실에 팔레스타인 국기가 여러 차례 걸린 것에 대해 항의했다. 나이더 씨는 국기가
06-05
캐나다 뇌졸중 징후 초기 인식 중요… 이민자들 뇌졸중 인식 낮아
온주, 캐나다 뇌졸중의 40% 차지응답자 37%만 FAST 캠페인 알고 있어2013년 8월, 온타리오주 런던 출신의 기술 저널리스트 카르미 레비 씨는 자전거를 타던 중 갑작스럽게 뇌졸중을 겪었다. 긴 여름날 자전거 여행 중 목을 비틀며 강한 두통을 느낀 후 집에 돌아왔
06-05
밴쿠버 가리발디 산 3명 조난, 5일째 악천후로 수색 지연
자료사진날씨와 눈사태 위험이 수색에 큰 장애물헬리콥터 투입 대기…눈사태 위험도 우려스콰미시 구조대(SSAR)가 실종된 등산객 3명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가리발디 산 남쪽의 애트웰 피크를 오르던 중이었으며 지난 5월 31일 저녁에
06-05
월드뉴스 사망 선고 후 장례식장으로 이송 중 기적적 생존
두 시간 후 병원서 결국 사망…이례적미국 네브라스카주 웨이버리의 한 요양원에서 74세 여성 콘스턴스 글랜츠 씨가 지난 3일 오전 9시 45분경 사망 선고를 받았지만, 두 시간 후 장례식장에서 다시 살아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랭커스터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06-05
밴쿠버 버나비 초등교 시험 "유태인이 조국을 가질 자격 있나?" 물어
버나비 교육청, 논란의 시험 문제 조사 착수초등 6, 7학년 대상 이스라엘 존재 합당성 질문버나비 교육청이 초등학교 6학년과 7학년 학생들에게 "유대인들이 조국을 가질 자격이 있는가"라는 논쟁적인 질문을 포함한 시험 문제를 출제한 사건에 대해 조사를
06-05
월드뉴스 WSJ "바이든 인지기능 저하 조짐…비공개 회의서 같은 말 반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81)이 인지 기능 저하의 징후를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45명 이상의 증언을 바탕으로 수 개월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다.WSJ은 바이든 대통령의 인지 기능 저하에 대해 우려를 표
06-05
밴쿠버 노스 쇼어 폐수 처리장 건설 추가비용, 메트로 밴쿠버 전역이 분담
노스 쇼어, 비용 37%, 다른 지역 15년간 추가 분담메트로 밴쿠버 이사회는 노스 밴쿠버에 새 폐수 처리장을 건설하기 위한 비용 분담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예산이 원래의 7억 달러에서 38억 6천만 달러로 급증한 이 시설의 건설비용을 지역 전체에 분담하기로 했다.이
06-04
캐나다 연일 내리던 비 덕분에 메트로 밴쿠버 저수지 만수위
자료사진저수지 수위 정상, 여름철 가뭄 우려 해소여름 가뭄 대비 철저, 물 절약 당부잔디 물 주기 제한 10월까지 유지메트로 밴쿠버가 최근 내린 비로 인해 저수지가 여름철 만수위 수준에 도달했다.하이디 월시 메트로 밴쿠버 수자원 및 환경 서비스 국장은 최근 내린 비 덕
06-04
캐나다 BC주, 사이버 공격에 뚫렸다 "공무원 정보 유출"
19명 개인 정보 포함된 이메일 사서함 해킹 확인BC주 정부는 최근 발생한 사이버 공격으로 일부 공무원의 이메일 계정이 해킹되어 민감한 개인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한 정교한 사이버 보안
06-04
캐나다 건설 노동자 65만 명 최다, 주택 건설은 최저
주택공사 "규제와 생산성 문제로 주택 공급 차질"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캐나다의 건설 노동자 수는 65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착공 수는 약 24만 300세대에 그쳤다. 연간 40
06-04
밴쿠버 파리 올림픽, 밴쿠버 한인 비보이 '필립 김'의 도전
"힙합의 열정을 올림픽 무대로"밴쿠버 출신의 한인 비보이 필립 김, 일명 필 위저드(Phil Wizard)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브레이크댄싱 종목에 출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간다. 필립 김은 1997년 1월 2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06-04
캐나다 국가안보위, 외국 간섭에 협력한 캐나다 정치인 정황 포착
중국 정부, 자유당 후보 당선에 개입기밀 정보 유출, 형사 처벌 가능성 낮아국가안보위원회(NSICOP)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캐나다 정치인들이 고의적으로 외국과 협력해 캐나다 민주주의에 간섭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보고서는 중국, 인도, 이란 등 적대적인 국가
06-04
캐나다 모렐 버섯 먹고 두 명 사망... 안전하게 먹는 법은
51명 증상 호소, 2명 사망… 전문가들, 조리 중요성 강조과학자들은 모렐 버섯(Morel Mushroom, 곰보버섯)이 왜 사람에게 유해할 수 있는지 정확한 이유를 아직 밝혀내지 못했지만 이 버섯이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다. 미
06-04
캐나다 인도 정부와 연루, 시크 운동가 살해 용의자 극적 검거
자료사진시크 공동체, 인도 정부의 암살 위협에 긴장브램튼 결혼식 앞두고 살해 용의자 체포지난해 11월 3일, 온타리오주 브램튼에서 시크 운동가 하디프 싱 니자르 살해 혐의로 아만딥 싱이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오타와가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 정부와 직접 연관이 있다고
06-04
캐나다 코퀴틀람, 써리, 랭리 출신 선수들한테 완패당한 한국 여자 배구
사진=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캐나다에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다.[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캐나다 여자 배구팀이 한국을 3-0으로 완파하며 올림픽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이번 경기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들은 코퀴틀람 출신의 에밀리 마글리오, 써리 출신의 키에라 반 라이크,
06-04
밴쿠버 버나비 센트럴 파크, 새롭게 태어난다
자료사진버나비 시, 주민 의견 반영해 공원 재개발 추진버나비의 센트럴 파크(Central Park)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여름,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버나비 시는 메트로타운(Metrotown)에 위치한 86헥
06-04
캐나다 加과학자, 코로나19 중국 연구소에서 유출 가능성 제기
알리나 찬 박사, 뉴욕 타임스 기고문에서 밝혀우한 연구소와 미국 연방 자금 연관성 지적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안전 기준 문제 제기미국 의회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는 가운데, 캐나다 과학자 알리나 찬 박사가 뉴욕 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바이러스가 실험실
06-04
월드뉴스 '박세리 맨발 투혼' 27년만의 충격…US여자오픈 톱10에 韓선수 0명
일본의 사소 유카가 트로피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인근 랭카스터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일본의 사소 유카가 합계 4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아버지가 일본인,
06-04
월드뉴스 '올림픽 불똥' 파리 노숙자, 수천명 추방…"사회적 정화" 비판론
지난 4월 10일 한 노숙인이 파리 에펠탑 근처 인도에서 잠들어 있다. AP=연합뉴스오는 7월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노숙인 수천 명이 프랑스 파리에서 쫓겨났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현지 활동가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시민단체 연합인 ‘메달의 뒷
06-04
월드뉴스 목에 총 맞았는데 이런 일이…목숨 건진 남성 목 봤더니 깜짝
미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 경찰국이 공개한 사진에 한 남성의 목걸이에 총알이 박혀 있다. 사진 커머스시티 경찰서미국에서 목에 총을 맞은 한 남성이 착용하고 있던 목걸이 덕분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일이 벌어졌다.3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콜
06-04
월드뉴스 "98%가 비계" 논란에 흑돼지거리 텅 비었다…제주의 비명
시민들이 3일 낮 12시쯤 제주시 건입동 흑돼지거리 입구 옆으로 걸어가고 있다. 최충일 기자30년 전통 흑돼지 거리 ‘한산’ 지난 3일 낮 12시 제주시 건입동 ‘흑돼지거리’. 흑돼지를 취급하는 10여개 음식점이 몰려
06-0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