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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로나19, 한국 다녀올 때 캐나다 입국 금지되는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2-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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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총영사관 재외국민안전 위한 코로나19 관련 FAQ 


1. 기침이 나고 열이 나는데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811로 신고(요청시 한국어 통역 제공)하고 811에서 안내받은 병원을 방문해 검사 받으세요.

패밀리닥터나 walk-in 클리닉에 바로 방문하셔도 되며, 단 병원 방문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십시오.

관련 증상의 유무, 감염지역 방문 이력, 감염지역 방문자 또는 감염자의 접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사가 코로나19 감염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의사가 관할 보건당국(Regional Health Office)에 신고하고, 의사는 당국의 지시에 따라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를 받고 싶다고 무조건 검사를 해 주지는 않습니다.

 한국과 달리 ​코로나19 감염환자를 따로 집중시켜 진찰하거나 검사하는 병원은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주십시오.​

 

2. 캐나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되나요?

 캐나다 보건당국은 검사단계에서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통상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자가 대기토록 지시합니다.

검사결과는 통상 검사 받고 24-48시간 이내 알려줍니다. 

검사결과 양성 판정이 되면 보건당국에서 집을 방문해 2차 검사를 추가로 실시합니다. 

증상이 경미할 경우 자가 격리상태에서 해열제 등을 복용하면서 증상치료 합니다.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보건당국에서 지정한 병원에 입원되어 치료받습니다. 

BC주 보건당국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국과 달리 코로나19 감염환자를 따로 집중시켜 치료하는 병원은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3. 완치 판정은 어떤 경우에 받을 수 있나요?

캐나다 보건당국은 증상이 없어지고 2회 연속 음성판정이 날 경우 완치로 보고 있습니다. 

 

4.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캐나다 내에서 발견되어 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비와 치료비는 누가 부담하나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감염이 의심되어 검사를 받을 경우 관련 검사 및 치료 비용은 캐나다 정부측이 부담합니다. 

다만 발열, 감기 등 의심 증상으로 클리닉을 방문했으나, 코로나 증상이 아닌 것으로 진단될 경우 동 비용은 자가 부담입니다. 

 

5. 한국에 다녀올 계획인데 돌아올 때 캐나다 입국 금지되는 것은 아닌가요?

2월 24(월) 현재, 한국인 또는 한국으로부터 입국한 사람에 대해 입국규제를 할 계획은 없는 것을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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