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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주 하룻만에 또 감염자...캐나다도 코로나19 본격 확산추세?

표영태 기자 입력20-02-26 11:03 수정 20-03-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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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연이어 4번, 5번 환자 나와 

캐나다 전체적으로 12명의 확진자

 

중국의 코로나19 새 확진자 수는 급격하게 줄어들지만, 캐나다에 중국 이민사회가 크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과의 교류도 그 어느 나라보다 많았던 캐나다에서 연이어 감염자가 나오고 있어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은 지난 24일 2019년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60대 여성이 서니브룩의료과학센터(Sunnybrook Health Sciences Centre)의 응급실을 찾아와 이에 대한 검체 조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25일 발표했다. 현재 위니펙에 있는 국립미생물연구소(National Microbiology Laboratory)의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바로 전날인 24일에도 1명의 남성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즉 온타리오주에서 연이어 이틀간 2명의 (추정)확진자가 나오면서 총 5명의 감염자가 나온 셈이다. BC주에도 지난 24일 1명의 (추정)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해 이로써 캐나다에는 총 12명의 환자가 나온 셈이다.

 

그런데 BC주의 6번 환자는 이란을 방문하고 온 여성이고 7번 환자는 6번 환자와 가깝게 접촉을 했던 남성이다. 그리고 이번에 온타리오주의 60대 여성도 최근에 이란을 방문했었다고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이 밝혔다.

 

따라서 캐나다의 새 코로나19 감염자들은 이란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세계보건기구(WHO)의 26일자 통계상으로도 이란에서 95명의 확진자에 비해 15명의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치사율이 높은 상태이다. 특이 이란이 국제적으로 봉쇄에 따라 폐쇄적인 국가이어서, 이란 정부가 밝힌 확진자 수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중국에 이어 이란이 새로운 코로나19 확산 근원지로 의심되고 있다.

 

캐나다에 중국 이민사회 이외에 이란 이민사회도 크고 이들이 중국과 이란 등의 모국을 방문하고 오거나 방문자를 받는 경우가 많아 전염 위험성을 상존하고 있다.

 

기독교계에서 이단으로 지목된 신천지가 대구에서 전국 신자를 모아 집회를 하면서 한국의 코로나19 전국 확산일로에 있다. 한국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26일자 오후 4시(한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총 확진자 1261명에 사망자 12명이 나왔다.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주요 전염국가로 지목하고 있다. 한국 외교부가 26일 업데이트한 한국출발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 국가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사모아, 투발루, 마이크로네시아, 나우루,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와 베트남이 추가됐다. 중동국가로는 바레인, 이스라엘, 요르단, 쿠웨이트에 이어 이라크가 추가됐다. 미주에는 미주 사모아(미국령),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모리셔스 등이다. 

 

입국절차 강화 검역강화 격리 조치를 취한 국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마카오, 태국, 대만 3개 국이다. 전날 싱가포르와 베트남은 검역강화 격리 조치에서 금지 조치 국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유럽에는 영국,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탄에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이 추가됐다. 중동에서는 오만, 카타르가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는 우간다이다.

 

이런 와중에 대구를 주 근거지로 하는 통합미래당과 신천지, 한국기독교총연맹(이하 한기총) 등 한국의 코로나19의 직간접적 책임을 지고 있는 세력들은 일부 적폐 언론들과 입을 맞춰 현 정부가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아서라고 책임전가를 하고 있다. 심지어 한 적폐 언론은 신천지를 두둔하며 세월호 때 박근혜 정부를 옹호하고 구원파 유병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던 모습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보건당국도 이런 억지에 대해 대부분의 한국 감염자는 중국에서 돌아온 한국인들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신천지의 중국 우한 교회 등의 감염의심자들이 대구 집회에 참석한 부분이나 많은 신천지 신자들이 자신들이 신천지 신도 신분을 숨기고 있고, 심지어 대구 서구보건소의 감염병예방팀장이 신천지 신도임을 숨기고 있다 확진자로 밝혀지는 등 정상인이라고 볼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기총의 전광훈 대표회장은 정부의 지시를 어기고 광화문집회를 강행하는 등 비이성적인 짓을 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현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들로 결국 자해를 통해 현 정부에게 코로나 19의 책임을 돌리려는 행동으로 보인다.

 

밴쿠버에서도 일부 세력들이 매달 해 오던 집회를 강행하며 집회 주최자가 살포하는 가짜 뉴스와 한국의 적폐 언론에 세뇌돼 본인의 합리적 판단 근거도 없이 반복적으로 악성 루머를 퍼다 나르고 있다. 이런 의도적인 정치적 집회 이외에도 한인 단체 활동을 자제할 필요성도 있어 보인다. 한인들이 중국인과 구별이 되지 않는 상태에 중국에 이어 한국도 일본도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동아시아인에 대한 보이지 않는 경계의 눈초리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밴쿠버한인회는 오는 3.1절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을 했다. 오타와 한인회, 토론토 한인회 등도 3.1절 행사를 취소하는 등 전국의 한인단체들도 집회를 자제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 이어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19의 한국, 일본, 이란 등 아시아 국가들 이외에 유럽 국가 중 이탈리아가 새로운 전염확산 국가로 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WHO의 26일자 통계에 따르면 322명의 확진자가 나와 11명이 숨지며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결국 이제 어느 나라의 입국자를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적으로 전염이 되지 않도록 보건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안전행동 수칙을 지키는 일이 중요해 보인다. 특히 악성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며 분란만 야기시키는 행태도 자제해야 할 캐나다 등 각 정부의 경고사항이다. 다문화사회 속에 사는 캐나다 한인들은 이번 사태에 따른 인종차별적인 불이익이 발생할 경우 체계적이고 이성적인 방법으로 대응을 할 시스템도 필요하다. 미국의 LA폭동 때도 흑인들이 실질적인 가해자인 백인 중심사회보다 한인타운을 테러 대상으로 삼은 이유도 제대로 이미지 관리나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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