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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총영사관 개설 50주년 기념행사의 밑거름

표영태 기자 입력20-02-27 10:07 수정 20-02-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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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주밴쿠버 총영사가 총영사관 개설 50주년 기념 로고 당선자 김한솔 씨에게 상장을 수여했다.(상)

총영사관 개설 50주년 기념 로고의 다양한 활용 디자인들(하)

 

기념 로고 당선자 최한솔 씨 상장 상금 수여

다양한 기념품과 포스터 등 홍보물에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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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대사관 이외에 최초로 캐나다에 개관을 한 주밴쿠버 총영사관이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그 첫 걸음으로 올 한 해 열릴 50주년 기념행사에 사용될 기념로고 공모전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정병원 총영사는 지난 1월 13일부터 11일까지 한달간 진행한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 개설 5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에 당선된 최한솔(26세) 씨에 대한 시상식을 26일 오후 3시에 총영사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영사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정 총영사는 "밴쿠버총영사관 개설 5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라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로고를 만들어주어 이를 잘 활용해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 

 

나용욱 부총영사는 "이번 50주년 로고 공모전에는 총 70여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10작품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한솔씨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며, "당선작 외에도 많은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고, 정성과 노력이 뛰어난 작품들도 많았다"고 밝혔다.

 

나 부총영사는 "로고 당선작은 주밴쿠버 총영사관 개설 5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50과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 캐나다를 상징하는 단풍문양이 퍼즐 조각과 같이 맞추어져 있는 형태로 지난 50년간 밴쿠버 총영사관과 한인사회가 밴쿠버 및 서부 캐나다 내에서 화합을 이루며 성장해 온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선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로고는 6월에 예정된 클라식 음악제, 한인문화행사,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등의 행사장에 행거나 현수막 등으로 활용되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50주년 기념행사 홍보물 및 기념품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워킹홀리데이 신분으로 밴쿠버에 체류 중인 최 씨는 디자인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관련 기업에 재직을 하다 작년 4월 밴쿠버로 왔다. 이전에 이미 2번 유학생 신분으로 캐나다를 온 적이 있는 최 씨는 삶의 질이 높은 캐나다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나 부총영사는 "이번에 당선작을 포스터를 만들 때도 배너 디자인 등 홍보물에 응용해 활용을 할 때 원 창작자인 최 당선자와 함께 작업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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