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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BC주 작년 평균주급 1011.93달러로 마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2-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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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체 평균주급 1042.39 달러
전년대비 3.4% 상승, BC주는 3.7%

캐나다 전체적으로나 BC주나 작년 한 해 동안 평균주급이 모두 상승을 했으며, BC주가 처음으로 1000달러를 돌파한 의미 있는 한 해가 됐다.

연방통계청이 27일 발표한 12월 평균주급 통계에 따르면, 캐나다는 1042.39달러로 1년 전에 비해 3.4% 상승했다.
전달에 비해서도 1.62달러가 올라 0.2% 올랐다.

BC주는 1011.93달러로 2018년 975.7달러에 비해 36.23달러, 즉 3.7% 인상됐다. 전달에 비해서는 0.09달러 올라 큰 변화가 없었다. 10개 주별 순위에서는 알버타주가 여전히 1위를 차지했고, 뉴파운드랜드앤라브래도, 온타리오, 사스카추언에 이어 BC주가 5위를 유지했다.

산업별로 가장 높은 연간 상승율을 보인 업종은 건설업으로 전년에 비해 5.1%가 올라 1310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행정지원서비업종은 4.9%가 오른 872달러를, 교육서비스는 3.8%가 상승해 1100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직종은 2082.13달러의 광산석유가스채굴업과, 1943.73달러의 유틸리티업이었다. 반대로 가장 낮은 주급을 받는 직종은 숙박요식업으로 423.77달러, 예술엔터테인먼트오락이 605.47달러, 그리고 소매업이 626.29달러로 나왔다.

새로운 직업창출은 1년간 28만 200명으로 주로 의료지원 사회지원, 전문가 과학기술 서비스, 교육 서비스 직업에서 크게 늘어났다. BC주는 1년간 4만 2600명이 늘어 1.8%의 증가를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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