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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대한민국 울린 영화 ‘교회오빠’ 2월2일 밴쿠버 무료 시사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1-24 11:49 수정 20-01-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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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쳔신문사 주최

2월 2일 순복음교회서 

  

한국의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가 캐나다 최대 종교 행사제에 소개되고 이어 한인 교회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크리스쳔신문사는 영화 '교회오빠'에 대한 무료시사회를  2월 2일(일) 오후 5시 순복음교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상영을 위해 200인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 영어 자막을 제공하여 한국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모두 관람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영화 '교회오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Mission Conference인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MissionFestVancouver의 일환인  컨퍼런스 영화제의 폐막작품으로 한국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교회오빠’가 선정되어 2월1일(토) 상영된다.

 

‘교회오빠’는 2017년 KBS에서 방송된 <KBS 스페셜>의 ‘앎: 교회오빠’을 토대로 주인공 고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2015년~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제작, 방영된 다큐멘터리 시리즈로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을 통해 암 환자들의 투병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프랑스 URTI TV다큐멘터리부문 동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 부문 심사위원특별상, 뉴욕TV&FILM페스티벌 인류관심사부문 금상, 한국기독언론대상 대상, 대한민국콘텐츠대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며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영화 제작을 담당한 커넥트픽처스(남기웅 대표)는 이번 미션컨퍼런스 영화제에 참가하며 캐나다 디아스포라를 위하여 토론토를 시작으로 에드몬튼을 거쳐 밴쿠버까지 시사회 기회를 갖게됐다. 이번 밴쿠버 시사회는 크리스쳔신문에서 주최를 하며 후원단체 도움으로 밴쿠버 교민들에게 무료로 상영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영화 <교회오빠>의 내용은 자신의 대장암 4기 진단,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아내의 혈액암 4기 진단까지 연이어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을 마주하게 된 故이관희 집사와 아내 오은주 집사의 투병기는 물론 방송이 끝난 이후 다시 암이 재발한 故이관희 집사가 소천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담아냈다. 

믿을 수 없는 고난 앞에서 좌절하며 주저 앉는 대신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 故이관희 집사의 아름다웠던 삶의 기록은 종교인, 비종교인을 떠나 삶과 죽음,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이라는 보편적인 정서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다. 

 

제작사 대표인 남기웅 대표는 “<교회오빠>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혼을 살리는 영화다. <교회오빠>는 故이관희 집사님이 생명을 드려 완성된 영화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만을 자랑한다. <교회오빠>가 상영되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고 치유되며, 회복되는 역사가 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용서, 사랑, 구원 등의 크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고  캐나다에서의 시사회 소감을 전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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