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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방귀 뀐 택시기사가 성내나?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1-27 11:04 수정 20-01-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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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버나비에 거주하는 타피니 이 여성이 보니택시기사에게 정지 신호 사이에 서행하라고 했다가 택시기사로부터 인종차별적인 욕을 들었다며 CTV에 제보한 사진


정지신호 무시 탓하는 보행자에 욕 

보니택시 해당 기사 운전 일시 정지

 

버나비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위협적으로 달려 온 택시에 조심하라고 했다가 인종차별적인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CTV는 지난 24일 오후 6시쯤 노스버나비에서 개 산책을 시키던 '티파니 이' 라는 여성이 보니택시(Bonny's Taxi) 운전기사에게 인종차별 내용이 담긴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여성은 개와 함께 정지 신호가 있는 길을 건너는데 택시가 속도를 내고 달려와, 차에 치이지 않을까 걱정을 할 정도였고, 실제로 택시는 급 브레이크를 밟아 미끄러지는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제보 여성은 여성은 길은 건너 후 택시기사에게 천천히 달리라고 말을 했는데, 택시 기사가 문을 열고 발을 밖으로 내놓고 그녀에게 인종차별적인 욕을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만약에 무슨 불상사가 일어날까봐 휴대폰을 꺼냈고 7초 정도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그 동영사에서 소리를 지르며 인종차별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담겨 있었다고 CTV는 보도했다.

 

이에 대해 CTV가 보니택시에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보니택시의 총지배인은 택시기사의 입장을 들어보지 못했다며 인터뷰를 사양했다. 이후 이메일을 통해 해당 택시기사는 일에서 배제됐고, 조사를 마칠 때까지 근무에서 제외시켰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CTV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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