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한국에서 우수한 인재를 인턴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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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은 올해 1차(12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국내 청년들의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한상기업에게는 국내 우수인력을 소개하기 위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 기업은 고용 가능 비자 발급이 가능한 국가에 소재하며, 180일간 인턴으로 채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인턴들의 직무는 디자인, 무역, 행정, 기술직 등 한상기업별 요청하는 직무들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현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연매출 미화로 100만달러 이상, 상시 종업원 10명 이상, 인턴의 현지 적응 및 실무 교육 가능하며, 인턴의 업무로 서빙, 창고관리, 라벨작업 등 단순 노무직이 아닌 사무직 제공 가능해야 한다.
또 매월 최소 미화로 600달러 이상 현금 제공 가능하며, 워킹홀리데이 비자 체결국가의 경우 최저시급 보장이 필수다.
그리고 고용 가능 비자 취득 지원 기업 또는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채용 가능 기업이 우선 선정 대상이다.
인턴 채용 한상기업에 대한 재외동포재단 지원 내용은 인턴 출국 전 고용 가능 비자 취득을 위해 기업 부담비용 일부로 1인당 최대 미화로 10000달러까지 지원한다.
이 뿐만 아니라 인턴 채용을 위해 한국 국내 면접을 위해 방문을 할 경우 최소 3명 이상 면접 및 1명 이상 채용 조건으로 왕복항공료(이코노미석, GTR 상한액 내 지원), 숙박(재외동포재단 정한 숙소의 2박, 2인 1실), 면접장소 등의 지원도 한다.
면접일은 8월 30일(월), 수도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해당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유선 또는 화상면접을 통해 인턴채용도 가능하다.
청년 인턴에 대해서는 생활지원금(최대 6개월)으로 매월 110만원, 해외장기체류보험(최대 6개월) 최대 50만원, 국내 사전교육비 : 교육실비, 숙식 및 지방거주자 왕복 교통 실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해외취업 확정시 왕복항공료 지원 등이다.
인턴채용을 원하는 한상기업은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는 한상넷(www.hansang.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gotogether@okf.or.kr, +82-64-786-0284, 0287)로 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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