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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등 영상물·웹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4-30 09:02 수정 21-04-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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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는 2021년「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이하 ‘영사조력법’) 시행 원년을 맞이하여, 소방청과 공동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등 영상물·웹툰 공모전'을 진행하고, 30일(금) 외교부 7층 MOFA 스튜디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82편(영상물 57편, 웹툰 25편)의 작품을 접수돼, 내·외부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수상작 11점을 선정했다.


수상 내용은 대상 및 최우수상(외교부장관상) 각 1점, 우수상(소방청장상) 3점, 장려상(재외동포영사실장상) 6점 등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동 시상식장에는 3개 팀만 참석하였고 그 외 수상팀은 화상으로 참가하였으며, 이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과 배덕곤 소방청 119 구조구급국장이 시상을 하였다.

 

대상을 받은 <마흔이 TV>팀은 ‘당신을 지킵니다. 반드시’라는 제목으로, 유학생부부가 집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현지인들로부터의 혐오범죄에 노출된 상황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며 영사콜센터를 통한 대처 과정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신촌지박령>팀은 ‘영사조력법과 함께하는 수지의 안전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게임 속 주인공이 해외 안전여행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을 획득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영상을 선보였다.


우수상을 받은 <태연하게>팀은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실제로 겪은 지진 경험을 웹툰으로 그려냈으며, 당시 찍은 사진을 활용하여 재난 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공관으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현장감 있게 묘사했다.


이헌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행사 참가자 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행사가 해외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영사조력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외교부와 소방청은 이번 공모전 참가 작품들을 활용하여 우리 국민들이 영사조력법 및 사건사고 대처 요령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앞으로도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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