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오타와 전역에서 선보이는 2022 Korea week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오타와 전역에서 선보이는 2022 Korea week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5-02 07:08

본문


5월 21일 부터 6월 2일까지 다양한 체험 행사 개최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과 주캐나다대사관(대사 장경룡),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원장 이성은)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규제가 완화되는 가운데 5월 캐나다연방정부가 지정한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을 맞이하여 캐나다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 문화 축제 ‘ 2022 Korea week를 진행 할 예정이다. 2022년 한국주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며 이번 한국주간은 특별히 전라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국의 음악과 영화의 밤 (5월 21일 토요일) 


한국주간 개막일 첫 행사는 한국의 음악과 영화로 출발한다. 5월 21일 오타와 랜스다운 잔디밭(Great Lawn, Lansdowne Park)에서 한국 음악 공연과 한국 영화 야외 상영회를 개최된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삼고무, 난타, 해금, 케이팝(K-POP) 등 한국의 다양한 음악 공연이 진행되며, 같은 장소에서 8시 30분부터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2020)을 야외 상영한다. <남매의 여름밤>은 방학 동안 할아버지(김상동)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최정운)와 동주(박승준)의 가족 이야기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가족의 모습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이다. 윤단비 감독의 첫 번째 장편인 <남매의 여름밤>은 부산국제영화제(2019)에서 넷팩상, 시민평론가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KTH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여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5월의 끝자락, 이번 행사에서 선사하는 한국 음악 공연과 따뜻한 영화 상영의 통해 아름다운 여름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K-Pop 뮤직 비디오 공모전 (5월 24일 화요일)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케이팝 뮤직 비디오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캐나다 거주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케이팝 뮤직 비디오를 재현하거나 혹은 자신만의 색과 연출로 새로운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우승자에게는 한국의 안무가와 특별한 강습을 진행하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문화원과 관광공사에서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마련되어 있다. 


한국공예 워크샵 : 단오 부채 만들기 (5월 25일 수요일) 


단오에 부채를 선물하는 것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친애하는 이들의 건강을 비는 한국의 전통 풍습 중 하나이다. 문화원은 6월 3일 단오를 앞두고, 한국주간에 부채 만들기 강습을 통하여 한국 부채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단오 전통을 알릴 예정이다. 


한숭숙 셰프와 함께하는 막걸리+한식 강좌 (5월 27일 금요일) 


문화원은 셰프이자 소믈리에 한숭숙과 함께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에 대한 온라인 강좌를 연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지만 외국에서도 그 특유의 구수하면서도 달달한 맛에 인기가 많은 막걸리. 한식문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주인 막걸리와 어울리는 한식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오타와에서 즐기는 런닝맨 : 인코리아블(Inkoreable) 레이스 (5월 28일 토요일) 


오타와 다운타운을 가로지르는 인코리아블 레이스는 캐나다인들이 자신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행사다. 팀을 나누어 한국의 다양한 게임과 퀴즈로 구성된 총 열개의 미션을 끝내야만 완주할 수 있는 인코리아블 레이스는 Elgin Street에 위치한 문화원에서 출발하여 오타와 다운타운의 여러 랜드마크를 돌아 복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식강좌: 김밥 만들기 (5월 30일 월요일)


5월 소풍과 나들이에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의 음식인 김밥. 봄맞이와 함께 문화원은 문화원 한식강좌 선생님인 나선나 셰프와 함께 캐나다인들이 직접 김밥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현장을 마련한다. 


전라북도와 함께하는 전북문화의 날 야외행사 (6월 1일 수요일) 


한국 전통 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천년 문화의 중심지 전라북도와 함께 문화원은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를 마련했다. 한국의 오방색으로 만들어진 스무벌이 넘는 한복으로 진행되는 한복패션쇼,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의 판소리와 무용, 사물놀이 공연, 전주 향토음식 미니어처 전시, 한지와 서예체험, 한복체험부스, 한국전통놀이 체험부스와 다양한 한국음식까지 6월 1일 오타와 랜스다운 공원에서는 한국 전통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라북도와 함께하는 전북문화의 날 실내행사 (6월 2일 목요일) 


6월 1일에 이어 6월 2일 문화원에서 문화원의 고객들과 오타와 양자회와 함께 하는 전북문화의 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라북도의 서예명인 호암 윤점용 선생님과 서예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며,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주캐나다대사관 장경룡 대사는 주요 외교사절을 관저로 초청하여 한식, 한복을 소개하는 행사를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주간 행사의 상세내용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행사마다 선착순 참가자가 모집 될 예정이다.  


[한국주간 소개 ]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253/board/594/read/115240


밴쿠버 중앙일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1,327건 38 페이지
제목
[캐나다] 미국처럼 살 것인가 캐나다처럼 살 것인가
세계 유일하게 미터법을 사용하지 않는 미국캐나다 미국식 인치, 피트 사용하는데 익숙해1875년에 국제 미터 협약에 의해 세계 최정상급 국가 17개가 모여 길이는 미터, 질량은 kg으로 하자는 국제도량형 협회를 창립했지만 최초 참여국가인 미국만 세계적으로 이를 위배하며 ...
표영태
08-18
[캐나다] 16일 현재 BC 원숭이두창 확진자 112명
연방 17일 기준 전국확진자 1112명세계 추산 확진자 수는 3만 8452명전국의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도 세계 확진자 수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BC주도 마침내 100명을 넘겼다.BC질병관리센터(BC 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는 16일...
표영태
08-18
[캐나다] 7월 연간 소비자 물가 7.6% 상승
가솔린 가격 작년 대비 35.6% 높아져식품 물가 빠르게 상승율 추세 이어가7월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달에 비해서 다소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연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July 2022...
표영태
08-16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 국가보훈처 출장단 초청 만찬
(사진=주토론토총영사관)주토론토총영사관의 김득환 총영사는 제77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참석차 토론토를 공식 방문중인 신경순 보훈단체협력담당관 등 보훈처 출장단 일행과 만찬을 갖고 토론토 내 보훈 사업 내실화 및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 총영사는 다음날인 15일에...
밴쿠버 중앙일보
08-15
[캐나다] 장경룡 대사,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
(사진=주캐나다대사관)장경룡 대사는 15일(월) 오전 11시(동부시간) 대사관 강당에서 오타와 한인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여 윤석열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하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중앙일보
08-15
[캐나다] BC주 원숭이두창 확진자 100명 코앞
밴쿠버해안보건소 감염자 81명으로 절대적프레이저보건소 9명, 내륙보건소 6명 등으로BC주의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가 100명을 눈 앞에 둔 상황 속에서 연방정부가 서부 지역에 관련 예산을 55만 달러 지원하기로 했다.BC질병관리센터(BC Centre for Disease...
표영태
08-12
[캐나다] BC주 재택 근무 비중 가장 높은 편
상시 재택 근무 비율 24%에 달해다운타운 안전 악화에 멀어져 간다코로나19로 재택 근무 분위기가 높아진 가운데, BC주가 현재 가장 많이 재택 근무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조사기관인 Leger가 11일 발표한 최신 조사 자료에서 캐나다 응답자 중 때로 또는 항...
표영태
08-12
[캐나다] 캐나다애국지사기념사업회,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
(사진=토론토총영사관)캐나다애국지사기념사업회는 지난 11일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제6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토론토 총영사관의 김득환 총영사가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중앙일보
08-12
[캐나다] 코로나19로 7%나 더 많은 사망자 발생
올 초 오미크론 때 절정에 달해 25.1% 높아여성보다 남성들이 초과 사망률 상대적 높아코로나19로 인해 정상보다 많은 사망자가 나왔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약 7%가 추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
표영태
08-11
[캐나다] 전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1000명 넘어서
미국 질병관리청(CDC)의 9일 기준 원숭이두창 통계 그래프 캡쳐BC주 85명으로 전 주에 비해 7명 증가에 그쳐ON주 478명, QC주 425명, AB주 16명을 기록미 CDC 9일 기준 세계 총 3만 1425명 확진자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
표영태
08-11
[캐나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8월 K-Cinema, <…
자산어보 영화 스틸해양생물 도감 <자산어보>를 집필 정약전 여정8.24 ~ 8.30까지 영화 <자산어보> 온라인 상영8월 케이시네마 <자산어보>홍보 포스터 해외문화홍보원 (KOCIS, 원장 박명순)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
밴쿠버 중앙일보
08-11
[캐나다] Toronto Korean Festival 외…
주토론토총영사관과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Toronto Korean Festival을 계기 한국전통공연단을 초청하여 한국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Toronto Korean Festival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Mel Lastmen Square main sta...
밴쿠버 중앙일보
08-08
[캐나다] 연방 권총 수입 임시 금지
CBSA 페이스북 사진8월 19일부터 무기한 실시미국에서 다반사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총기사고는 일상이 됐고, 캐나다에서도 심심치 않게 총기 난사 사고가 나면서 연방정부가 권총 수입을 일시적으로 금지하고 나섰다.연방 정부는 오는 8월 19일부터 개인이나 기...
표영태
08-05
[캐나다] 7월 전국 실업률 4.9%, BC 4.7%
Share of employees with paid sick leave in 2021 varied across industries고용자 수 2달 연속 소폭 감소BC 새 일자리 1만 4900개 추가캐나다의 고용 상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회복 된 상황에서 BC주는 안...
표영태
08-05
[캐나다] 국제질서 파괴범 미국, 캐나다 목재 관세 또 …
20세기부터 30년간 이어지고 있는 불공정 반덤핑 관세러시아보다 더 한 침략 국가 미국의 악 그 자체인 행동우크라이나를 침략하는 러시아보다 더 많은 나라를 더 자주 불법적으로 침략해 온 미국이 이번에도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캐나다의 목재에 대한 근거 없는 반덤핑 관세 부...
표영태
08-04
[캐나다] 8월 3일 기준 BC 원숭이두창 확진자 78명
전국 확진자 890명의 8.8%에 해당ON 423명, QC 373명에 이어 3위미국 4일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캐나다의 원숭이두창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데, 지난 일주일간 BC주는 증가세는 오히려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연방공중보건청(Public Health Ag...
표영태
08-04
[캐나다] 작년 전국 혐오범죄 경찰 신고 건 수 27% …
종교적 이유 67%, 인종 기반 6% 증가BC주 반인종법 내년에 도입 예정 추진2년 반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높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사람들의 불안과 분노가 고조되면서 전국 혐오범죄가 작년에도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영태
08-02
[캐나다] 작년 한국 거주 캐나다 국적자는 1만 5595…
한국 통계청의 이지연 인구총조사과장이 지난 28일에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집계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동영상 화면 캡쳐)총 외국인 거주자 165만명경기도•서울에 44만명 집중한국에 외국 국적자로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전체 ...
표영태
07-29
[캐나다] 주캐나다대사관 일반직 행정직원 2명 채용 중
지원 서류 접수 마감일 8월 7일까지모집 직종은 경제과와 영사과 각 1명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에서 경제리서치와 영사민원서비스를 할 행정직원 2명에 대한 채용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까지 서류 접수를 하고 있다.신청 자격 요건, 캐나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와 같이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07-29
[캐나다] 캐나다 여권 40일 이내 발급 비율 80%
올해 총 66만 5532개 발급급행여권 10일 이내도 93%올해 초 많은 국가들이 엔데믹에 따라 여행수요가 늘면서 여권 발급 대란이 일어났는데, 연방정부가 여권 발급을 위한 조치를 통해 신청 후 여권 발급 기간을 개선하고 있다.연방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여권 발급 상...
표영태
07-28
[캐나다] 27일 기준 전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745명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모니터에 원숭이두창 감염병 주의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원숭이두창을 최고 수준의 공중보건 경계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사진=국민소통실)유콘 준주에도 최초 확진자 나와BC주 58명, 전주보...
표영태
07-28
[캐나다] 캐나다에서 한국 아이스크림 먹히네!
아이스크림 냉동고. 연합뉴스올해 상반기 주요 수출국 3위권2018년 이후 5위권 안을 유지해무더위에 한국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이 해마다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캐나다가 한국 아이스크림 사랑에 푹 빠졌다.관세청이 26일 발표한 아이스크림 수출입 통계 발표에 따르면 올해...
표영태
07-26
[캐나다] 15개국 참가한 All-in Festival에…
지난 7월 21일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은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성은)과 오타와 현지 최대 스포츠 구단인 오타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그룹(OSEG)이 주관하는 세계문화축제 ‘All in Festival&rs...
밴쿠버 중앙일보
07-26
[캐나다] KPP, 캐나다의회 한반도 문제 연구 이끌어
지난 9일 한반도 이슈 정책 간담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 정책을 위한 캐나다 의회의 역할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표영태 기자)의회에 초당적 한반도 평화안보 그룹 결성의회 사이트의 친목 그룹으로 공식적 등록12년 간 북한과 지식 교류를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
표영태
07-21
[캐나다] 5세 이하 자녀양육보조금 연 최대 6997달러…
6~17세는 5903달러로 상향 조정2018년부터 인플레이션을 반영해물가가 미친듯이 오르면서 서민 가정의 지출이 빠듯한 상황 속에서 연방정부가 연간 자녀양육보조금 상한선을 올렸다.연방 고용사회개발부(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
표영태
07-21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