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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버나비 경찰, SFU 성폭력 사건 수사 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7-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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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유니버시티에서 발생

용의자 흑인, 20대, 6피트의 키

 

SFU가 있는 버나비마운틴 정상의 주택지역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버나비RCMP는 26일 오전 5시쯤 유니버시티에서 성폭력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한 여성은 오전 4시 30분에 하이랜드 코트와 유니버시티 크레센트 교차지점에서 한 남상이 그녀에게 다가왔다고 증언했다. 여성은 이 남성이 그녀에게 달려 들어 성폭력을 시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범인은 여성에게 성폭력을 시도 한 후 곧바로 현장에서 달아났는데, 여성은 어느 방향으로 도망 갔는 지 모른다고 진술했다.

 

피해자가 밝힌 범인의 인상착의는 흑인으로 20대이며, 6피트 키에 중간체격이고 짧고 덥수룩한 꼬불꼬불안 수염이 있으며, 검정 후드티에 검은색 스웨트 바지, 그리고 양키스 로고가 들어간 검은색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다.

 

경찰은 지난 14일 SFU의 산책로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과 연관성을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시간에 사건 현장 주변에서 이상한 사람을 목격한 시민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신고전화는 버나비 RCMP의 604-646-9999번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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