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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4월 자동차 범죄 예방의 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3-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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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전체 경찰병력 합동집중단속

4월 본격적인 봄나들이철이 되면서 자동차 관련 범죄도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BC자동차 범죄 관련 경찰병력과 ICBC는 4월이 자동차 범죄 예방의 달이라며 범죄 예방을 위한 4월 1일부터 캠페인에 들어간다고 29일 선포했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에 메트로밴쿠버 이외의 BC지역에서 자동차에서 물건을 절도하는 범죄가 4.2%나 크게 증가했다. 이는 자동차 도난 범죄가 13.2%나 줄어든 것과 대조를 이뤘다.

이에 따라 경찰과 ICBC는 9시 이후 자동차 주인들이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차 안에 휴대폰이나, 개인 전자기기, 선글라스나 현금 등을 두지 말라고 안내했다. 특히 차 안에 차고 열쇠를 둘 경우 나중에 주택 침입을 할 수 있는 범죄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차의 시동을 켜 둔 채 잠깐 일을 보러나가는 행위도 삼가하며, 가능하면 안전하고 불이 잘 빛추는 곳에 주차해야 한다. 

ICBC는 작년에 자동차를 통째로 도난 당한 손해액이 5200만달러이고, 자동차 안의 물건을 훔치기 위해 차 유리창 등을 파손으로 청구되는 보험료가 1700만달러라고 밝혔다.

한편 메트로밴쿠버는 봄날씨지만 아직 내륙 고속도로는 눈이 덮힌 곳이 많아 4월 30일까지 내륙 고속도로의 겨울용 타이어 장착 의무 기간이 연장된다. 단 휘슬러로 이어지는 시투스카이 고속도로와 밴쿠버섬은 예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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