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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한국정부 외국인 대학원장학생 모집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2-15 09:17 수정 19-02-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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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육부는 2019년도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Program 정부초청외국인 대학원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중 캐나다 지역(퀘벡지역 2명 별도 선발) 장학생 선발인원은 총 4명인데 이중 한 명은 재외동포가 대상이다.

 

모집과정은 석사과정은 3년, 박사과정은 4년이다. 과정 중에는 1년 한국어연수가 포함된다.

 

과정을 밟게 되는 분야는 67개 한국 위탁대학에서 개설한 전 학문 분야이다. 

 

2019년 9월 1일 학기 시작 과정에 대한 지원자격은 지원자 본인과 부모가 모두 외국국적을 가진 외국인이다. 지원자가 한국국적을 가진 이중국적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2019년 9월 1일 기준 만 40세 미만, 즉 1978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지원시 학사학위 또는 석사학위를 취득했거나, 2019년 8월 31일 기준 학사학위 또는 석사학위 취득 예정이어야 한다.

최종학교 전학년 성적 평균 평점(GPA)이 100점 만점으로 환산 80%이상이 요구된다. 

 

특히 한국어능력성적(TOPIK) 또는 영어능력성적(TOEFL, TOEIC, IELTS) 취득햇으면 선발에서 가산점 부여 또는 우선 선발이 가능한 혜택을 받는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가산점 부여와 재외동포 3세대이상 우대도 적용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항공료 90만원,정착자원금, 귀국준비금 초청기간 동안 어학연수비, 등록금지원, 생활비, 연구비, 논문 인쇄비, 의료보험료 등에 대한 일부 재정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캐나다는 주캐나다대사관(오타와)으로 우편소인 유효 기준으로 3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27일로 예정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GKS 홈페이지(www.studyinkorea.go.kr)를 참조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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