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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날 추워도 공회전 단속은 계속 됩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2-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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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강하해 차량을 공회전시키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 조례는 이를 금하고 있어 단속에 주의해야 한다.

 

밴쿠버시는 공회전이 시조례에 금지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3분 이상 차량을 움직이지 않고 엔진을 가동하다가 단속 인력에 지적받으면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3분 이상 금지 조례는 매시간 적용된다. 한번 단속에 걸린 사람이라도 한 시간 후 같은 행위를 반복하다 걸리면 재차 벌금을 내야 한다.

 

지난해 관련 조례 위반으로 단속된 경우는 모두 111건이었다. 이 가운데 104건은 승용차였고 7건은 트럭과 버스였다.

 

2017년에는 94명이 조례를 위반했다. 2016년에는 77명이 위반해 최근에는 공회전으로 단속되는 경우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밴쿠버시가 공회전을 금지하는 이유는 환경 오염 감소때문이다. 시는 그러나 단속을 과도하게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듯 단속 자체가 실시간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설명했다. 공회전이 3분 이상 되고 있다는 사실을 단속원이 현장에서 확인해야 한다는 뜻이다.

 

예외 규정도 있다. 차량에 연결된 도구에 지속해서 전력 공급이 필요한 경우 시동을 계속 걸어둘 수도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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