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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겨울철 굶주린 야생동물 민가 출몰 잦아

표영태 기자 입력19-02-01 12:56 수정 19-02-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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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마운틴 주택가 쿠거 2마리 출현

 

입춘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겨우내 굶주렸던 야생동물들이 민가 근처에 나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페이스북에는 지난 1월 31일 밤에 코퀴틀람 버크마운틴 주택가인 데비드 에비뉴 인근 다윈 에비뉴에서 찍힌 쿠거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2마리의 쿠거를 봤다고 밝혔다.

 

BC주야생동물보호 기관인 Wild Safe BC(WildSafeBC)사이트에는 최근 들어 겨울잠에서 깨어나거나 먹이가 부족해 인가 근처로 내려온 야생동물에 대한 주의 경고가 올라왔다.

 

WildSafeBC의 페이스북에는 겨울 한 중간쯤이 되는 1월 말쯤 되면 검은 곰이나 코요테 등이 사람 주거지 근처에서 자주 목격된다고 나아 있다. 이때 개들을 데리고 산속을 산책하다가 코요테 등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Stanley Park Ecology Society 단체는 지난 1월 중순부터 메트로밴쿠버 곳곳에서 코요테가 관찰됐고, 이들 코요테가 어린이와 개들을 따라가는 장면도 목격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아울러 코요테가 목격된 지점을 알려주는 지도도 웹사이트에 올려 놓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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