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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설 연휴 대비 정부와 여행업계 간 안전간담회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1-31 10:06 수정 19-01-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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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는 지난 1월 31일(목)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설 연휴 해외여행 성수기 대비 여행업계와의 안전간담회를 개최하여, 감염병 예방수칙을 비롯한 해외여행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세청,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 및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상진 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인플루엔자, 홍역, 뎅기열이나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매개 질병, 메르스 등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제고하고 공항과 항만 등에서 검역활동도 강화하기 위한 관계부처 간의 효과적인 협업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 실장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여행객 추락 사고 및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빈발하고 있는 해외관광지 물놀이 활동으로 인한 사망 사고 등과 관련하여 해외여행객들의 충분한 주의와 여행업계의 보다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각종 해외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수칙, △해외 수상레저활동 등으로 인한 사고 사례, △정세불안국가 관련 유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한국여행업협회에 전달하면서,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여행자보험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여행사에서 자체적으로 가입한 보험에 관해 철저히 안내하는 등 우리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여행업계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외교부는 주요 감염병 및 사건사고 유형별로 관련 국가에 특화된 맞춤형 로밍문자메시지를 송출하고, 해당국 소재 재외공관으로 하여금 홈페이지나 SNS 등을 통한 안전공지를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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