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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시 1만달러 초과 현금결제 거부

표영태 기자 입력19-02-01 09:38 수정 19-02-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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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세탁 우려에 대한 조치

밴쿠버시가 시 안에서 돈세탁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현금으로 1만 달러 초과 결제를 거부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29일 의결을 통해 더 이상 1만 달러 초과하는 현금결제를 금지하기록 결정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가기록 햇다.

현재 시에서는 현금 1만 달러를 초과해 결제가 들어와도 캐나다 금융거래신고분석센터(Financial Transactions and Reports Analysis Centre of Canada, FINTRAC)에 신고를 할 의무는 없다. 금융기관 등은 돈세탁 방지를 위해 신고의무가 있다.

현재 시에서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결제를 받고 있다. 주로 주차장 허가, 시조례 위반 벌칙금, 비즈니스 라이센스 발금, 그리고 시 세금과 시를 대신해 세금 징수를 한 돈 등이다. 그런데 이중 0.6%인 약 1300만 달러가 현금으로 결제되고 있다. 

시의회는 이외에도 올해 말까지 돈세탁 방지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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