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써리 총 총격사건 38건

2015년, 2016년보다 감소세

작년 한 해 각종 강력범죄로 RCMP로 남느냐 시경찰로 바뀌느냐는 귀로에 서 있는 써리시에서 연초부터 또 총격사건이 벌어져 써리시에 보다 더 근본적인 안전대책가 요구된다.

써리 RCMP는 지난 2일 오후 6시 40분에 115A에비뉴의 14000블록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수사관들이 현장에 충돌을 해 한 주택에서 총격 증거를 발견햇다.

증인에 따르면, 총격이 있은 직후 어두운 색의 SUV가 차의 라이트를 끈 채 현장에서 달아났다. 히후 경찰은 주변 지역에서 혼다 CR-V SUV를 발견하고 정차시켰다. 

차 안에 있던 3명의 탑승자들은 모두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후 한 명을 풀려났고 40대 남성과 30대 남성 등 두 명은 구속상태이다. 

불법무기 소지죄와 차량에 무기 소지죄 혐의로 30세의 크리스토포 부처와 42세의 재미 팀스 등 두 명은 기소가 됐다.

경찰은 이번 총격으로 인해 부상자는 없었으며, 주택 안의 거주자들도 무사하다고 발표했다. 수사관은 이번 사건이 누군가를 노린 범죄로 추정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써리 RCMP는 604-599-0502이나, 익명을 원할 경우 Crime Stoppers의 1-800-222-TIPS 또는 www.solvecrime.ca로 하면 된다.

써리 RCMP는 이번 총격이 2019년 최초의 총격사건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작년에만 총 38건의 총격사건이 써리에서 발생햇다. 써리 RCMP는 이 건 수는 2017년에 비해 36%가 감소하고 2015년에 비해 57%비해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