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2019 한글학교 교사·교장 연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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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은 한글학교 교사와 교장들의 연례 연수계획을 발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재외동포재단 교육사업부 7월 8일부터 15일까지 7박 8일간 '2019 한글학교 교사, 교장 초청연수'에 참가할 교사와 교장의 지원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한글학교 교사․교장의 역량 강화 및 한글학교 뿌리교육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유형․수준별 한글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하고, 그리고 재외동포정책 방향 및 재단 교육사업부 지원사업 소개 하기 위해 매년 시행돼 왔다.
올해 연수계획에 따르면 연수 장소는 서울(경기도교육연수원)와 지방이다.
모집 대상은 한글학교 현직 교사 150명, 한글학교 현직 교장 100명 등 총 250명이다.
연수내용을 보면, 교사의 경우 한국어 교수법 강의 및 실습, 역사‧문화 수업 설계 실습, 현지 수업 우수 활용 사례 공유 등이다.
교장은 한글학교 지원방향 이해, 교사 및 스트레스 관리, 학교‧학급 경영 기법, 학교 기록 관리 등이다.
공통으로는 개회식, 수료식, 역사문화체험, 특강, 교류와 네트워크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격과 선발기준을 보면, 교사는 재외동포로서 현직 한글학교 교사 중 현지 관할공관의 추천을 받고, 최근 3년 이내(‘16~’18년) 재단 초청연수 참가한 적이 없으며, 한글학교 교사 근무 경력이 많은 교사 우선 고려하며, 연수 후 상당기간 한글학교 교사로 활동 예정으로, 맞춤형 온라인 연수 수료와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 다수 참여 학교 등을 고려(학교별 추가 배정 검토)한다.
교장은 재외동포로서 현직 한글학교 교장 중 현지 관할공관의 추천을 받고, 초임교장(6개월~5년)을 우선 고려, 재단 사업 참여도 및 우수 운영 학교장 우선 고려(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 다수 참여 학교, 맞춤형 지원 우수학교 등)한다.
교사나 교장 모두 대한민국정부 파견 근무자 및 교육 공무원(휴직자 포함) 제외된다.
참가자 지원내용은 연수기간 내 숙식 제공 체재비와 국제선 왕복 항공료 50% 지원(이코노미 기준)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코리안넷(www.korean.net)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한다. 스터디코리안(https://study.korean.net)에도 신청 접수 링크 예정이다.
초청연수 사업 관련 문의는 재외동포재단 교육사업부 나정은 과장(jung@okf.or.kr, Tel : +82-2-3415-0178)이며, 온라인 신청 접수 관련 문의는 재외동포재단 e한민족사업부 민성현 대리( msh3357@okf.or.kr, Tel : +82-2-3415-0193)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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