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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서 연봉 24만 6천불 안되면 집 살 꿈도 꾸지마라!

표영태 기자 입력23-09-18 10:15 수정 23-09-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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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부동산담보대출업체 Ratehub.ca 조사

8월에 전달보다 집값 내려도 요구 소득은 상향


캐나다의 기준 금리가 5% 대에 이르면서 밴쿠버에서는 소폭 집값이 내려갔어도, 소득은 더 높아야 집을 살 수 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토론토의 부동산담보대출업체 Ratehub.ca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의 평균 집값이 8월 120만 8400달러로 봤을 때 연간 소득이 24만 6100달러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7월 밴쿠버의 평균 집값은 121만 700달러였는데, 8월에는 2300달러가 하락했다. 그러나 집을 살 수 있는 평균 소득은 7월에 244천 620달러로 오히려 연소득은 1480달러가 더 많아야 했다.


그 이유가 바로 모기지 이자율이 6.12%에서 6.22%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Ratehub.ca는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5%로, 이에 따른 모기지 최우대 대출금리인 프라임레이트(prime rate)가 7.2%로 올랐기 때문이다. 


프라임레이트 인상 등 특정한 조건이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수치적인 결과인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mortgage stress test) 값은 7월 8.12%에서 8월에 8.22%로 올라갔다. 여기 특별한 조건에서는 5년 고정 금리가 6.22%인 것을 반영한 것이다.


토론토는 연 소득이 23만 3300달러로 전달에 비해 1950달러가 내려갔다. 그 이유는 평균 주택가격이 114만 1400달러로 전달에 비해 무려 1만 9800달러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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