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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0일부터 일광절약시간 시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3-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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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pan style="font-size: 11pt;">토요일 잘 때 한시간 앞으로</span></b></p><p><b><span style="font-size: 11pt;">BC주민들 왜 하는지 회의적</span></b></p><p>&nbsp;</p><p>&nbsp;</p><p>아무리 눈이 내려도 어김없이 계절은 바뀌고, 마침내 봄을 상징하는 일광절약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분간 깨어진 신체리듬으로 고통을 받게 돼, 이에 대한 불만이 높다.</p><p>&nbsp;</p><p>2019년도 일광절약시간은 일요일인 10일 오전 2시가 3시로 바뀌면 시작된다. 이에 따라 토요일 9일 밤에 잘 때 수동으로 시간을 맞추는 시계들은 조정을 해 두어야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온라인을 이용하는 첨단기기는 자동적으로 시간이 바뀌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p><p>&nbsp;</p><p>이렇게 일광절약시간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게 되는데, BC주민의 대다수도 왜 섬머타임이라 불리는 일광절약시간을 실시하는 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p><p>&nbsp;</p><p>BC하이드로가 8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60%주민은 일광절약시간이 근무시간에 햇볕을 더 많이 활용하기 위해서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BC하이드로는 캐나다에서 100년 전도 더 오래 전에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고 소개했다.</p><p>&nbsp;</p><p>일광절약시간에 대해 35%의 응답자는 시간이 바뀌면서 자신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대답했다. 56%는 BC주가 일광절약시간을 적용하지 않기를 원했다.</p><p>&nbsp;</p><p>캐나다에서 사스카추언주는 일광절약시간을 따르지 않는다. 이외에도 BC북동지역, 온타리오 남서쪽 일부, 퀘벡 동부 주의 일부 지역에서도 적용하지 않는 지역이 있다. 미국에서도 하와이주, 애리조나주, 인디애나주 등은 일광절약시간을 채택하지 않았다.&nbsp;</p><p>&nbsp;</p><p>몇몇 연구에서도 일광절약시간이 에너지 절약에 별 효과가 없다는 결과도 나왔다. 한 알버타의 최신 연구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크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나왔다.</p><p>&nbsp;</p><p>BC하이드로는 일광절약시간의 효과에 대해 정말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지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p>&nbsp;</p><p>표영태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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