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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메트로 밴쿠버 주말 자동차 사고 다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2-03 09:57 수정 18-12-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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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BC주 여러 곳에서 대형 자동차 사고가 발생해 여러 명이 목숨을 잃었다.

 

2일 정오께 99번 시투스카이 하이웨이 스쿼미시(Squamish)와 휘슬러 중간 지점에서 차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 세 대가 부서지는 사고로 1명이 숨졌으며 사고 수습과 증거 수집을 위해 도로가 통제되면서 앨리스 레이크 로드와 데이지 레이크 로드 사이 99번 도로가 극심한 정체에 시달렸다. 해당 지역의 차량 통행 금지는 오후 10시 무렵 풀렸다.

 

노스밴쿠버 트랜스캐나다 하이웨이에서도 1일 오후 6시 30분께 마주 오던 차량 두 대가 정면으로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과 승용차 사이에 발생한 이 사고로 1명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구간은 인근 지역의 공사 때문에 콘크리트로 만든 중앙분리대가 임시로 치워진 상태였다. 같은 날 이보다 앞선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차량 충돌 사고가 일어나 1번 고속도로는 온종일 심각한 정체를 겪었다.

 

써리에서는 2일 새벽 차량 두 대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병원에 후송됐다. 오전 12시 45분께 80 애비뉴와 128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밴에 타고 있던 어린이 두 명과 부모 등 가족 4명도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이들 중 중상자도 있지만 모두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목격자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연락처는 써리 RCMP 604-599-0502다.

 

이외에도 2일 오후 4시 10분 에는 새몬암(Salmon Arm)의 서쪽편 15킬로미터 떨어진 하이웨이 1번에서 차량이 정면충돌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드 픽업트럭 운전자가 사망했다. 

또 3일 오전 1시에는 벅콘레이크 로드 인근 97번 하이웨이에서 정면충돌 교통사고가 일어나, 픽업트럭 운전자가 사망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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