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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세컨더리 학교 홍역 감염 위험 경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1-0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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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릿우드파크 세컨더리 재학생 편지 발송

10월 30일-11월 2일 학생·방문자 위험

 

써리의 한 세컨더리 학교에서 홍역에 노출됐다며, 이를 알리는 공지가 학생들의 가정통신문을 통해 발송됐지만 공개적으로 이에 대한 주의를 알리는 정보는 발표되지 않았다.

 

서부 해안가의 밴쿠버, 리치몬드와 노스밴쿠버 등을 제외한 버나비 시작으로 호프 등 동쪽 지역을 담당하는 프레이져보건강국(Fraser Health)은 7일자로 플릿우드 파크 세컨더리 학교에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역에 노출될 수 있다는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통신문에는 홍역, 볼거리, 풍진(MMR) 백신주사를 맞았거나, 한번 홍역을 앓은 사람은 감염이 될 가능성이 낮다면서, 자녀나 본인이 백신을 제대로 맞았는지 확인해 보도록 권고햇다.

 

197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MMR을 맞지 않은 학생이나 직원들은 오는 26일까지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가 없으면 학교에 나오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민자 등과 같이 보건당국에 기록돼 있지 않지만 이미 다른 곳에서 접종을 한 경우는 9일까지 기록을 제출하라고 안내했다.

 

홍역에 걸리면 잠복기간을 거쳐 7일에서 21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홍역 증상은 열, 발진, 눈충혈, 기침, 콧물 등이다. 

 

그러나 이렇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했지만, 프레지져보건당국 홈페이지의 발병 페이지와 뉴스 사이트에는 전혀 알리지 않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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