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11월 실업급여 수급자 전년대비 1.1% 증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1-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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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별 실업급여 수급자 수 증감율
BC주는 4.2%로 크게 늘어나
BC남성 크게 증가, 여성 감소
캐나다의 고용상황이 양호하고, 특히 BC주가 실업률이 최저를 기록하지만 작년 11월 실업급여자 수는 증가를 했는데 특히 BC주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작년 11월 실업급여 통계에서, 전국적으로 총 45만 1000명이 실업급여를 받아 전달에 비새서 0.1% 그리고 전년에 비해서 1.1%가 늘어났다.
BC주는 전년에 비해서 4.2%나 늘어나 뉴브런즈윅주의 6.1%에 이어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남성은 전년에 비해 9.8%가 증가해 여성의 3.7% 감소와 대조를 이루었다. 전국적으로도 남성이 2.5% 증가하고 여성은 1.2%가 감소를 했다.
BC주는 전달에 비해서는 0.9%가 줄어 반대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대도시별로 보면 밴쿠버의 경우 전달에 비해서도 전년에 비해서도 1.6%씩 감소하며 좋은 상황을 보였다. 토론토는 전달에 비해서 0.3%, 전년에 비해서 4.9% 늘어나 주요 대도시 중에 보험금여 수급자 성과가 가장 나빴다.
전국 실업급여수급자 연간 증감율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과 유틸리티 종사자는 12.5%가 늘었고, 천연자원, 농업 및 관련 생산직종은 4.9%가 늘어났다. 반면 예술문화레크리에이션스포츠는 10.6%, 의료건강직종은 8.8% 감소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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