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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제5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기념 행사 거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7-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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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내외 인사 참여

정전 65주년, 주류 언론취재

 

캐나다에서 잊혀진 전쟁이었던 한국전을 한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공식적인 기념행사로 하기 시작한 지 5년이 지나면서 점차 캐나다 주류사회와 한국전 참전국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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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참전기념회가 주최하는 제5회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헌화식 겸 한국전 정전 65주년 등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버나비 센트럴파크 평화의 사도 동상 앞에서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거행됐다.

이날 참전용사의 날 행사는 버나비뿐만 아니라, 오타와 그리고 온타리오 광역토론토의 브램톤에서도 열렸다.

 

마틴 상원은 온타리오 브램톤에서 거행된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버나비 행사에는 BC주 재닛 오스틴 총독을 비롯해 김건 주밴쿠버 총영사, 최금란 노인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이상진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회장, 정기동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등 한인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또 10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참전군인을 아버지로 둔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을 비롯해 버나비 지역구의 연방의원과 주의원도 대거 참석했다. 이날 특별히 한국전 파병 또는 의무지원, 물자 지원 국가인 필리핀, 태국, 영국, 대만, 미국 등의 총영사나 외교관계자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사에 이어 오스틴 총독은 기념사가 있었다. 그리고 국민의례를 위해 성 김효주 아녜스 성당 한글학교 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나와 캐나다 국가와 한국 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또 버나비 소방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 참석자를 위해 무료 점심을 준비했다. 참전 군인 등 주요 인사는 별도로 마련한 텐트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기념식을 마쳤다.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주류 언론도 현장을 찾아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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