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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순하리' 처음처럼 블루베리 20일 캐나다 출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7-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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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의 수출 전용 '순하리' 2탄, '순하리 블루베리'가 캐나다에도 선보이게 됐다 

 

캐나다 주류 공급업체 (주) 코비스(대표: 황 선양)는 롯데주류의 순하리 처음처럼 블루베리를 20일부로 온타리오를 제외한 캐나다 전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하리 블루베리 출시는 블루베리향이 첨가된 소주 베이스 칵테일로 순하리 유자·복숭아·사과·딸기의 뒤를 잇는 순하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제품이다.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쓴 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콜과 향이 잘 조화된 12도로, 용량 360ml로 출시하고, 블루베리 천연향을 첨가해 특유의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롯데주류는 수출 전용 순하리 신제품 개발에 착수하고 2017년 6월부터 동남아, 오세아니아 지역 30여 개국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음용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블루베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아 신제품으로 '순하리 처음처럼 - 블루베리'를 야심작으로 선택했다. 

 

황 대표는 "블루베리 시즌에 부드럽고 상큼한 순하리 처음처럼 블루베리 소주와 함께 아름다운 밴쿠버의 여름을 즐겨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 소비자들이 비교적 음용하기 쉬운 과일맛 주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처음처럼 순하리 시리즈는 국내보단 국외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현지인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초기 생산된 제품은 캐나다, 미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유럽등 20개국 현지 리커스토어, 대형 마트와 업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BC 리쿼스토어 기준 판매가는 7.69달러이며이다. 코비스는 식당에서 초기에 주문번호 Chum Churum - Blueberry (병 x 20=1박스)로 주문후 픽업이 가능하며, 30일 이후는 BC 리커스토어 Northgate BCLS(버나비), Brighouse BCLS(리치몬드)와 개인 리커스토어 매대에서는 병단위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참고로 BC주와 퀘벡주는 주문번호 212608 / AB주, SK주,MB 및 NS주는 각 주정부 리커스토어와 개인리커스토아를 통하여 805859로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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