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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국 ICT 첨단기업이 참가한 밴쿠버 무역관 로드쇼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7-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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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코트라 IT 전자 로드쇼에서 환영사를 하는 정형식 KOTRA 밴쿠버무역관장.


종합보안시스템에서 야외 위성안테나

4K장착 스테빌라이저과 첨단 드론도 

 

 

한국의 최첨단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들이 밴쿠버의 파트너를 찾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올해로 2번째 열려 캐나다에서의 시장 가능성을 여는 기회를 가졌다.

 

밴쿠버 무역관은 주밴쿠버총영사관과 함께 제2회 '코트라 IT 전자 로드쇼'를 오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버나비에 위치한 그랜드빌라 호텔(Grand Villa Hotel, 4331 Dominion St, Burnaby) 컨퍼런스 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로드쇼에는 첨단종합보안경비시스템을 갖춘 IVS Inc를 비롯해, 4K화질의 카메라를 장착한 3축 스테빌라이저 제품을 선보인 REMOUVU, 야외용 위성TV 시스템을 개발한 FALCON 등의 한국 첨단 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오전 세션은 정형식 KOTRA밴쿠버 무역관장의 환영사, 김건 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밴쿠버경제위원회 아시아태평양 센터 조안 에랭고반의 축사 등의 공식 행사로 시작됐다.

 

이어 이번 로드쇼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이 나와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밴쿠버에서 첨단 IT 관련 기업들의 대표로 자동차블랙박스(캐나다는 대쉬캠) 유통기업인 블랙박스마이카의 알렉스 장과 온라인 자동차 자동 수리 견적 사이트인 MOCA Estimator 창업자인 에릭 임 등 4명이 나와 프레젠테이션도 했다. 이 중 특히  베스트바이 바이어로 있었던 제임스 호우(James Howes)씨의 현지 대형유통망 입점 및 국내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실직적은 정보에 대한 설명했다.

 

오전 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한국의 기업과 캐나다의 바이어간 1대1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밴쿠버 무역관은 북미 최대 대형전자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 구매 담당자 국내기업 3군데 선정, 1:1 미팅을 했으며, 총 상담건수는 37건에 유호상담건수는 22건이라고 밝혀왔다. 또 이번 로드쇼에 따른 총 상담액은 미화로 704만 2500달러 상당이었고, 계약 추진액은 165만 2000달러이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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