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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리치몬드 10대 살인사건 피해 여성 이름 공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0-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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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발생한 10대 리치몬드 여성 사망사건 해결을 위해 경찰이 피해 여성의 이름을 공개했다.

 

리치몬드 RCMP는 4일 오전 12시 14분 웨스트민스터 하이웨이 7000블록의 한 주택 안에서 19세의 아스펜 팰롯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팰롯의 사망이 의도적인 살인이라고 판단하고 살인사건합동수사대(IHIT)에 사건을 이첩했다. 수사가 시작한 후 얼마 안 있어 그녀의 사건과 관련해 23세 남성 솔라리스 온타 런닝 데이를 체포했다. 

 

IHIT의 언론담당 프랭크 장 경관은 "그녀의 죽음과 관련해 그녀의 친구나 이번 살인사건과 연관된 사람의 제보를 받기 위해 조사를 위해 희생자의 이름을 공표했다"고 밝혔다. 

 

현재 체포된 용의자와 피해자와의 관계나 아니면 팰롯 양이 살해를 당했는 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아지 내 놓고 있지 않다.

 

장 경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제보를 1-877-551-IHIT (4448) 또는 이메일ihitinfo@rcmp-grc.gc.ca로 받고 있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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