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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서울의 역사” 온라인 강연 시리즈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8-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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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2. ~ 8. 3. /캐나다 윌프리드 로리에 대학 한희연 교수 진행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과 캐나다 윌프리드 로리에대학교는 7월13일부터 9월3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 < MEGA SEOUL 4 DECADES >사진 전시와 연계하여 “서울의 역사” 강연 시리즈를 4회에 걸쳐 개최하였다. 


다양한 연령대와 작품 경향을 가진 한국 현대사진예술의 대표 작가 12명이 서울을 배경으로 제작한 55편의 작품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빠르게 급변하며 고유한 전통미를 잃어가는 서울의 모습을 각 작가가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에서 표현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 시리즈는 전시에 소개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그 배경이 된 서울의 발전사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한국계 캐나다 역사학자인 윌프레드 로리에 대학교 한희연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는데, 한국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보낸 한희연 교수가 들려주는 서울의 역사는 정확하고도 친근함이 가득했다. 한국과 캐나다의 지리와 인구 등을 개괄하고 양국의 도시화의 현황을 비교하여 설명하는 등 한 교수의 이번 강연은 특히 캐나다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서울의 모습을 그리고자 했다. 


총 4회로 구성된 이번 강연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목을 클릭하면 강연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강연 내용]


강연 1- "서울의 얼굴: 한국 역사 속의 서울" 

메가시티 서울의 역사와 특징 개괄. 서울 vs. 토론토!


강연 2 - "사실과 예술: 한국의 다큐멘터리 사진"

세계 다큐멘터리 사진의 기원과 사회적 의미를 시작으로, 한국 다큐멘터리 예술사진의 역사와 발전을 돌아보고, 전시 작가 중 홍순태, 한정식 작가 작품의 배경이 된 서울의 당시 시대상을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강연 3 - ""메가시티, 서울: 21세기 도시공간 탐험 - 발전의 대가: 상실, 소외, 초현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김기찬, 구본창, 안세권, 이갑철, 금혜원 등 5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재로 1970~1980년대에 걸쳐 급격하게 진행된 서울 발전사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캐나다의 급격한 도시화 현상을 재고해 보는 기회를 제시한다.


강연4 - "아파트 공화국: 21세기 메가시티에서의 삶"

방병상, 이은종, 박찬민, 주명덕, 권선관 작가의 작품을 예로 들어 메가시티 서울에서 사는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 준다. 또한 메가시티로 진화하는 토론토의 현황은 어떤가 의문을 제기하면서, 고영민 시인의 "즐거운 소음"이라는 시를 예로 들어 서울에서 사는 삶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에 깔린 역설을 이야기한다. 


한편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2020 도쿄 패럴림픽을 기념하여 오타와의 발달장애 예술가협회인 빙 스튜디오(Being Studio)의 회원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 관람 및 서울의 역사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며, 본 강연은 9월 1일(수) 한희연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캐나다문화원은 이번 전시의 또 다른 부대행사로 전•현직 주한 캐나다 대사님들이 들려주는 서울 경험담 3편을 소개한다. 각 비디오는 8월 12일, 19일, 26일에 각각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전시정보: 

- 제 목: <MEGA SEOUL 4 DECADES> 사진전시 

- 일 시: 2021. 7. 13. ~ 9. 3. 

- 장 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전시실 

- 참여작가: 홍순태, 한정식, 김기찬, 주명덕, 구본창, 안세권, 방병상, 이은종, 박찬민, 권순관, 금혜원 등 

- 주 관: 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미사진미술관/ 윌프리드 로리에대학교 

- 주 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전시장 정보: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150 Elgin Street, Ottawa): canada.korean-culture.org / canada@korea.kr

- 관람시간: 9:00~17:00/ Monday ~ Friday 

- 문의: canada@korea.kr/ 613-233-8008 

※ 전시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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