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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국 지역신문발전위원 등 13명 밴쿠버 언론사 방문

표영태 기자 입력18-05-18 12:01 수정 18-05-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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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김재봉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언론진흥재단, 그리고 문화체육부 관계자 등 13명은 밴쿠버의 지역언론문화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밴쿠버를 방문했다.

 

이들 지역신문발전위원 등은 BC주의 대표 언론인 밴쿠버선을 비롯해 피스 아치 지역신문사, 그리고 공영방송인 CBC 등을 견학했다.

 

이들 위원들은 18일 오후 1시 10분에는 본사를 방문해 재외 한인 언론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지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밴쿠버 사회에서의 한인의 역량이나 한인문화의 위상 등에 대해서 질의를 했다. 

이를 통해 많은 위원들은 한국의 중앙언론과 다른 위상, 그리고 지역경제규모에 의존하는 일 등에 있어 재외한인언론과 유사한 점이 있다는 것에 공감을 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위원들은 19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2004년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제정으로 같은 해 11월 8일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여 여론의 다양화, 민주주의의 실천 및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위원회 활동은 지역신문의 발전지원 계획의 수립에 관한 자문, 지역신문의 발전지원에 관한 주요시책의 평가,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조성과 운용에 관한 기본계획의 심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의 선정 및 지원기준에 대한 심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대상의 심의 및 실사,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조사, 지역신문 발전 업무의 협력·조정, 그리고 문화관광부 장관이 지정하거나 위원회의 목적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언론진흥재단이 현재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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