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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에 아시안 노린 자해공갈단 등장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3-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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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후진하는 차량에 부딪혔다며 돈을 요구하는 전문 사기범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코퀴틀람 RCMP는 작년 12월부터 주차장에서 일부러 차에 부딪히고 금품을 요구한 사건이 3차례 신고접수됐다며 28일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범은 후진하는 차량 뒤에 접근해 부딪힌 것처럼 가장했다. 그리고 운전자를 압박해 ICBC에 신고하는 대신 현장에서 돈을 주고 끝내자고 요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주로 아시아계를 노린 것으로 추정하며, 이런 자해공갈 사기는 메트로 밴쿠버의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했을 수 있다고 봤다.

 

경찰은 이런 사기사건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상적인 사고가 발생해도 ICBC에 사고 접수를 하도록 권고했다. 또 만약 사기범이 고의로 부딪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91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퀴틀람 지역에서 사기를 이전에 당했다고 생각할 경우 비위급 전화인 604-945-1550로 신고해 줄 것도 아울러 요청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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